스크린에 피어난 가부키의 정수, '국보' 돌비 시네마로 다시 만난다

4월 1일 개봉 확정... ‘돌비 비전X애트모스’로 완성되는 175분의 예술적 전율

〈국보〉 돌비시네마 개봉 포스터
〈국보〉 돌비시네마 개봉 포스터

이상일 감독의 대서사시 〈국보〉가 다시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수입사 (주)미디어캐슬은 오는 4월 1일, 영화 〈국보〉의 돌비 시네마 및 돌비 애트모스 포맷 개봉을 확정하며 특별 포스터를 23일 공개했다. 이번 상영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되어 관객들을 가부키 무대 한복판으로 초대한다. 175분에 달하는 긴 러닝타임 동안 관객들은 실사 영화 그 이상의 선명한 화질과 역동적인 사운드를 통해 한 예술가가 '국보'의 경지에 오르기까지의 치열한 삶을 온몸으로 체험하게 될 전망이다.

영화 〈국보〉는 요시다 슈이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피 섞이지 않은 두 남자가 가부키의 정점을 향해 서로를 넘어서야만 했던 라이벌이자 동료로서의 일생을 그린다. 요시자와 료가 이방인에서 가부키 스타로 성장하는 ‘키쿠오’ 역을, 요코하마 류세이가 명문가의 후계자 ‘슌스케’ 역을 맡아 뜨거운 연기 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타카하타 미츠키, 테라지마 시노부, 와타나베 켄 등 일본 대표 배우들의 앙상블은 3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순식간에 삭제시킨다.

이미 일본 현지에서는 2025년 6월 개봉 이후 실사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제49회 일본 아카데미상 10개 부문 석권은 물론, 제98회 미국 아카데미상 분장상 노미네이트 등 글로벌 수상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국보〉는 이번 돌비 시네마 개봉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가들의 찬란한 고독과 눈물겨운 투쟁을 담은 〈국보〉의 진가는 오는 4월 1일부터 한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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