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4-02/85f9fb9e-76b2-48b5-8448-29b407d75d5d.jpg)
'영화관 할인' 월 2회 전격 개편… '문화가 있는 날' 진화
국내 대형 멀티플렉스 3사가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에 발맞춰 '영화관 할인' 혜택을 매월 2회로 전격 개편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업계 합의에 따라 5월부터 매월 두 번째 및 마지막 수요일 오후 5시~9시에 성인 1만 원, 청소년 8천 원으로 관람료가 인하된다. 당초 매주 수요일 확대로 인한 민간 부담이 우려되었으나, 정부와 업계의 긴밀한 타협을 통해 월 2회라는 실효성 있는 합의점을 도출했다. 이는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업계 부담을 최소화한 합리적 결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기념 공연에서 기타 연주를 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오른쪽)[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4-02/75c89a94-65b3-456a-aa02-98a0ff930c15.jpg)
파격 행보 선보인 '최휘영 장관'… 서울역 달군 기타 연주
1일 서울역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수장인 '최휘영' 장관이 가죽점퍼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2011년부터 밴드 활동을 해온 그는 KTX 알림음 '해피니스'를 직접 연주하며 대중과 호흡했다. 권위주의를 탈피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려는 장관의 행보는 '문화가 있는 날'의 대중적 확산을 알리는 강력한 메시지로 작용했다.
![문체부 '수요일은 문화요일, 문화로 놀자!' 공연[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4-02/6e401382-dab2-432a-878f-17a89733e6a9.jpg)
지자체·예술기관 총출동… 전국으로 퍼지는 '수요일은 문화요일'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에는 전국 지자체와 국립예술기관이 대대적으로 동참한다. 지역 문화재단 연계 프로그램과 국립중앙박물관 특화 콘텐츠가 대폭 확충된다. 아울러 정부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화요일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자 추첨을 통한 혜택 제공 및 총상금 1천 200만 원 규모의 영상 공모전을 이달 14일까지 전개하며 대국민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 문화예술계 '새로운 활력' 기대
연주 직후 50여 명의 예술인과 함께한 '수요일 아리랑' 국악 공연은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기원하는 상징적 무대였다. '최휘영' 장관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일상 속 문화를 통해 평상심을 유지해야 한다"며, 이번 개편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계 활력 제고의 마중물이 될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이번 정책 확장은 국가 문화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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