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갤럭시' 북미 극장가 1위…올해 최고 오프닝 성적

개봉 첫 주 글로벌 수익 3억 7천만 달러 돌파. 평단 혹평에도 가족 관객 사로잡으며 압도적 흥행 1위 질주.

'슈퍼 마리오 갤럭시', 북미 극장가 장악… 압도적 흥행 돌풍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갤럭시'[닌텐도·일루미네이션·유니버설픽처스 제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갤럭시'[닌텐도·일루미네이션·유니버설픽처스 제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닌텐도의 메가 히트 IP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북미 개봉 첫 주말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외신에 따르면, '일루미네이션''닌텐도'가 합작한 이 작품은 부활절 연휴 기간 북미에서만 1억 3천90만 달러(약 1천980억 원)의 오프닝 수익을 기록했다. 전 세계 총수익은 단숨에 3억 7천250만 달러(약 5천640억 원)를 돌파하며 올해 할리우드 개봉작 중 '최고 개봉 성적'을 경신했다.

1억 1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번 신작은 우주로 무대를 옮긴 마리오 형제의 모험을 스펙터클하게 담아냈다. '크리스 프랫', '애니아 테일러조이', '잭 블랙' 등 할리우드 최정상급 배우진의 목소리 연기가 흥행에 힘을 실었다.

흥행의 핵심 동력은 '가족 단위 관객'이다. 전문가들은 "애니메이션 속편으로서 경이로운 성적이며, 현재 영화 산업의 주축이 가족 관객임을 입증했다"고 분석했다. 출구조사 결과 가족 관객은 5점 만점을 부여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평단(토마토미터 41%)과 관객(팝콘미터 89%) 간의 뚜렷한 시각차가 존재해 눈길을 끈다. 국내 개봉은 오는 29일이다.

한편, 2주간 정상을 지키던 '프로젝트 헤일 메리'는 2위로 밀려났으며, 신작 '더 드라마'가 3위에 안착했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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