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사이다 결말 통했다…아버지 누명 벗기며 '신이랑 법률사무소' 7.6% 종영

유연석의 빙의 연기와 통쾌한 결말로 호평

'신이랑 법률사무소' 최종화(16화) 일부 [SBS 제공]
'신이랑 법률사무소' 최종화(16화) 일부 [SBS 제공]

'신이랑 법률사무소', 짜릿한 카타르시스 선사하며 대단원 막 내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2일 방영된 최종화(16화)는 전국 기준 '시청률 7.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최종화의 핵심은 주인공 '신이랑'('유연석' 분)이 펼친 통쾌한 진실 규명이었다. 사망 후 비리 검사라는 오명을 쓴 아버지 '신기중'('최원영' 분)의 억울함을 마침내 풀어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아버지를 살해하고 사건을 조작한 진범 '양병일'('최광일' 분)의 범행 녹취록이 만천하에 공개됐다. 명예를 완벽히 되찾은 아버지는 가족들의 애틋한 배웅 속에서 평온하게 이승을 떠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후 망자들의 한을 풀어주는 귀신 전문 변호사로서의 묵직한 사명을 다하는 동시에, '한나현'('이솜' 분)과의 로맨스 역시 아름다운 결실을 맺으며 흠잡을 데 없는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오컬트'와 '법정극'의 경계 허문 수작, 글로벌 K-드라마 위상 입증

이번 작품은 '오컬트''법정극'이라는 이질적인 장르를 성공적으로 융합한 웰메이드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매회 다양한 영혼에 빙의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유연석'의 압도적인 열연은 방영 기간 내내 평단과 대중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흥행 성과 역시 괄목할 만하다.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Tudum)에 따르면, 3월 16일부터 4월 12일까지 비영어권 TV 부문 '톱10'에 장기 진입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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