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사상 첫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헤드라이너 낙점
![방탄소년단(BTS)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헤드라이너 [FIFA 제공]](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5-14/f559955a-aeba-4d6e-866e-41b1b1b419fa.jpg)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마돈나', '샤키라'와 함께 역사적인 '하프타임쇼' 무대를 장식하며 글로벌 팝 아이콘의 압도적 위상을 증명한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의 사상 첫 '하프타임쇼' 공동 헤드라이너로 낙점되며 대중음악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국제 시민운동 단체 '글로벌 시티즌'과 FIFA는 14일 공식 발표를 통해, 오는 7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 무대에 '방탄소년단'이 출격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팝의 전설 '마돈나'와 라틴 팝의 여왕 '샤키라'가 공동 헤드라이너로 합류해 전례 없는 규모의 공연을 예고했다.
스포츠와 문화의 결합, '글로벌 시티즌'과 전하는 선한 영향력
월드컵 결승전 무대에 '하프타임쇼'가 도입되는 것은 FIFA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단순한 축하 무대를 넘어, 스포츠와 음악 문화를 융합해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겠다는 강력한 포부가 담겼다. 빈곤 종식과 기후 변화 대응을 주도하는 '글로벌 시티즌'은 이번 행사를 소외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 모금 캠페인으로 전개해 그 의미를 극대화한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 참여를 비롯해, 멤버 '정국'이 2023년 '글로벌 시티 페스티벌'과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 가창 및 개막식 공연을 완벽히 소화하며 꾸준한 글로벌 협력을 이어왔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전 세계가 함께하는 뜻깊은 무대에 서게 돼 큰 영광"이라며 "음악은 희망과 화합을 전하는 보편적인 언어다. 글로벌 시청자들과 메시지를 나누고,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크리스 마틴' 총괄 기획 및 월드투어 '아리랑'의 거침없는 행보
전 세계 수억 명의 시청자에게 생중계될 이번 '하프타임쇼'의 총괄 기획은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이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보증한다. 더불어 '세서미 스트리트'와 '머펫' 캐릭터들도 출연진에 합류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연출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6~17일과 20일 미국 스탠퍼드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아리랑'을 개최한다. 한국 가수가 해당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최초의 기록이다. 이들은 기세를 몰아 23~24일, 27~28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투어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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