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씽〉을 더욱 빛나게 만든 조연들의 면면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와일드 씽〉은 데뷔 직후 가요계를 휩쓴 그룹 '트라이앵글'의 현우(강동원), 도미(박지현), 상구(엄태구)가 20년 만에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6월 3일 개봉하는 〈와일드 씽〉은 지난 5월 30일~31일 프리미어 상영회로 관객들을 만났고, 영화 속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조연 배우들 또한 눈길을 끌었다.

먼저 특별출연으로 함께 한 강기영은 작중 나태풍 역을 맡아 웃음을 자아낸다. 과거 그룹 '메가톤'의 존재감 없는 멤버였던 그는 현우에게 무시를 당하지만, 20년 후 현우보다 훨씬 잘나가는 예능 스타로 등장해 얄미우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완성한다.

한편 도미의 시어머니이자 재벌로 등장한 박해미는 금발에 붉은 립스틱 메이크업으로 여전한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또 상구의 데뷔 앨범에 투자했다가 낭패를 본 사채업자 고사장은 김기천 배우가 열연을 펼친다. 손재곤 감독의 전 작품에 출연한 페르소나답게 웃음 포인트와 긴장감 유발로 〈와일드 씽〉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손재곤 감독의 신작이자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가 출연하는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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