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기영, 박해미, 김기천이 영화 〈와일드 씽〉에 특별출연 및 우정출연으로 합류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들의 배역 소개와 함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와일드 씽〉은 과거 가요계에서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재기하기 위해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작품이다. 세 배우는 극 중 트라이앵글 멤버들의 재기를 가로막는 저격수 인물들로 등장해 극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먼저 강기영은 특별출연으로 합류해 과거 댄스 그룹 '메가톤'의 멤버였으나 현재는 예능 스타가 된 '나태풍' 역을 맡았다. 극 중 트라이앵글의 리더 현우(강동원)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예정이다. 박해미 역시 특별출연으로 참여해 도미(박지현)의 재벌가 시어머니 역을 연기한다. 작중 태블릿 PC를 이용해 원격으로 시집살이를 시전하는 독특한 설정을 가진 캐릭터다. 우정출연으로 합류한 김기천은 사채업자 '고사장' 역을 맡았다. 극 중 상구(엄태구)의 솔로 앨범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압박을 가하는 인물로, 기존의 유쾌한 이미지 대신 서늘한 눈빛의 반전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와일드 씽〉은 손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어바웃필름이 제작을 맡았으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영화는 오는 6월 3일 수요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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