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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호주 팝의 미래 '루엘' 인터뷰, "내 음악의 힘은 솔직함…코르티스와 협업 희망"

정규 3집 발매 기념 내한. 현실적 사랑 담은 신보 소개, 변함없는 한국 팬들 깊은 감사, K팝 아티스트를 향한 찬사 전해

호주 싱어송라이터 루엘 [카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호주 싱어송라이터 루엘 [카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호주 팝의 미래, 진정성으로 무장한 Z세대 아이콘의 귀환

"제 음악의 가장 큰 힘은 진정성입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라 말하기 두려운 것들까지 털어놓죠. 숨김없는 솔직함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고 생각해요."

호주 출신의 글로벌 싱어송라이터 '루엘'이 음악이 지닌 궁극의 무기로 '진정성'을 지목했다. 누구에게나 감추고 싶은 내밀한 상처조차 가감 없이 투영하는 그의 솔직함은 대중의 영혼을 강하게 관통한다. 데뷔곡 '페인킬러'(Painkiller)와 '영거'(Younger)로 16세의 나이에 전 세계를 매료시킨 그는, 어느덧 인스타그램 104만, 유튜브 157만 팔로워를 거느린 압도적인 'Z세대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새 앨범 프로모션 차 서울 이태원을 찾은 그는 청중의 감정을 증폭시키고 위로를 건네는 독보적인 메신저로 남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드러냈다.

호주 싱어송라이터 루엘 [카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호주 싱어송라이터 루엘 [카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날것의 감정으로 빚어낸 성장통, 현실적 사랑을 노래하다

정규 3집 '키킹 마이 피트 앤드 스크리밍'(Kicking My Feet & Screaming)은 20대 중반에 접어든 루엘의 한층 농익은 서사를 담아냈다. 전작이 풋풋한 설렘에 머물렀다면, 이번 신보는 괴로움에 이불을 걷어차는 듯한 '현실적인 사랑'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총 21곡의 방대한 트랙리스트는 오롯이 그의 '개인적 경험'이라는 견고한 뼈대 위에서 탄생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온전히 내어주는 뼈아픈 창작 과정을 거쳐 완성된 선율은, 대중에게 '위로를 주는 음악'이라는 최고의 찬사로 되돌아왔다. 이는 그가 마이크를 쥐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이자 원동력이다.

호주 싱어송라이터 루엘 [카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호주 싱어송라이터 루엘 [카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을 향한 변함없는 헌사, 그리고 10주년을 향한 도약

5일간의 내한 일정 동안 마포구 게릴라 라이브와 성수동 투어를 즐긴 루엘은 '한국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착을 숨기지 않았다. 10대 시절 첫 내한부터 지금까지 굳건한 지지를 보내준 팬덤의 에너지는 그에게 절대적인 영감의 원천이다. 더불어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K팝 아티스트'들에 대한 짙은 경의도 표했다. 과거 협업한 더보이즈 '선우'를 향한 찬사와 함께, 최근 주목하는 아티스트 '코르티스'와의 협업 기대감도 내비쳤다. 다가올 데뷔 10주년, 팬데믹의 고립을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은 그는 하루빨리 한국의 라이브 무대로 귀환하겠다는 묵직한 약속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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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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