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혜교가 14년간 몸담은 UAA를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한다.
UAA 전속계약 만료 및 공식 입장 발표 소속사 UAA(United Artist Agency) 측은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송혜교와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라며 "긴 시간 서로 신뢰하며 함께해 온 UAA와 송혜교는 지금까지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송혜교는 오랜 시간 UAA와 함께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 세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라며 "그와 함께한 시간은 행복하고 기쁜 기억으로 남을 것이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송혜교에게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덧붙였다.
박현정 대표이사와 27년 오랜 인연 마침표 송혜교는 지난 2012년 11월 출범한 UAA의 1호 배우이자 소속사를 대표하는 간판 아티스트로 활약해 왔다. 특히 이번 결별은 그가 연예계 데뷔 초기부터 매니저와 배우로 호흡을 맞추며 20여 년 넘게 동고동락해 온 박현정 대표이사와의 협업을 끝내는 것이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박 대표는 과거 송혜교 모친의 부탁으로 매니지먼트 업계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특수한 인연이 있었으나, 양측은 오랜 논의 끝에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고 각자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UAA에는 배우 김다미, 김대명, 장기용, 류준열, 안은진 등이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1인 기획사 설립 및 하반기 넷플릭스 복귀 UAA를 떠나 독자 노선을 택한 송혜교는 1인 소속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독자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그의 새로운 출발에는 오랜 시간 현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스타일리스트를 비롯한 전담 스태프들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대거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의 촬영을 마치고 정식 복귀를 앞두고 있어, 새로운 환경에서 선보일 그의 독보적인 연기 변신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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