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만에 SM 떠난 보아, 홀로서기 후 첫 팬콘서트 성료

1인 기획사 설립 후 팬들과 만난 첫 자리. 히트곡과 신곡 무대로 새로운 여정 시작

보아 첫 팬 콘서트 [베이팔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아 첫 팬 콘서트 [베이팔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독자적 행보의 서막, 아시아의 별이 증명한 25년 내공과 새로운 진화

아시아의 별 '보아'가 2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의 품을 떠나, 마침내 독자적인 비상을 시작했다. 1인 기획사 '베이팔 엔터테인먼트' 설립 이후 첫 공식 행보인 팬 콘서트 '보아 더 마이크(BoA THE MIC)'를 완벽하게 성료하며, 자신의 건재함을 다시금 증명해냈다.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역사적 순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번 무대에서 '보아''아틀란티스 소녀', '온리 원(Only One)' 등 대중음악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메가 히트곡들을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 특히 지난달 베일을 벗은 신곡 '에인트 노 하드 필링스(Ain't No Hard Feelings)' 무대에서는 한층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하며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무대 위 그녀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동시에,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과 진솔한 눈맞춤을 나누며 깊은 교감을 이끌어냈다.

홀로서기라는 중대한 결정 이후 치러진 첫 시험대였음에도, '보아'는 완벽한 무대 장악력으로 대중과 평단의 기대에 부응했다. '베이팔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팬 콘서트는 아티스트의 새로운 여정에서 팬들과 함께 써 내려갈 수많은 추억의 찬란한 첫 페이지"라며, 향후 전개될 전방위적인 활동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5년의 거대한 서사를 뒤로하고 자신만의 음악적 제국을 건설하기 시작한 그녀의 행보에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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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프로'의 찬란한 퇴장, 시청률 한계를 뛰어넘은 웰메이드 장르물의 진화안방극장에 유쾌한 반란을 일으켰던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가 짙은 여운을 남기며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라는 대체 불가한 세 배우의 묵직한 앙상블은 한국형 중년 브로맨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권위 있는 평가를 받는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전일 방영된 최종회(12회)는 전국 시청률 '5. 0%'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비록 첫 회 4. 4%로 출발해 방영 기간 내내 5~6%대 박스권에 머무르며 폭발적인 수치 상승을 이뤄내진 못했으나, 작품이 지닌 압도적인 화제성과 탄탄한 완성도는 시청률이라는 단순 지표만으로 재단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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