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의 새 역사를 쓴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공영방송 KBS의 메인 웹 예능 단독 MC로 전격 발탁됐다. 이른바 'B급 감성'으로 공공기관 홍보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꾼 그가 숏폼 무대를 넘어 롱폼 토크쇼의 진행자로 나서며 미디어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돈선태 성공시대'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7-21/cdf601a4-04af-421f-9ec5-3e5feee3db99.jpg)
서울 셋방서 캐묻는 성공의 비밀, 롱폼 인터뷰로 진화한 '홍보의 신'
KBS는 오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김선태가 단독 진행을 맡은 웹 예능 '돈선태 성공시대'를 유튜브 채널 'KBS 엔터테인'(KBS Entertain)을 통해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더 큰 도약을 꿈꾸며 서울로 상경한 콘셉트의 김선태가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성공 신화 주인공들을 허름한 서울 셋방으로 초대해 그들만의 날 것 그대로의 성공 비결을 파헤치는 독창적인 포맷을 자랑한다.
방송가 안팎에서는 이번 협업을 매우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한다. KBS 측은 "독보적인 기획력으로 '홍보의 신' 반열에 오른 김선태가 KBS와 손잡고 기존의 문법에서 벗어나 심도 있는 인터뷰에 도전한다"며 "대중의 허를 찌르는 신선한 재미와 깊이 있는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일각의 사직 루머와 달리 굳건히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며 충주시청 공식 채널 '충TV'를 전국구 반열에 올린 그의 탁월한 기획력과 진행 능력이 기성 방송 시스템과 만나 어떤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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