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전시 같다" 바밍타이거 '공부', 빌보드 K팝 2위

미국 NPR 이어 빌보드 '상반기 최고 앨범' 선정… 포크·힙합 넘나드는 음악적 실험 호평

바밍타이거 2집 '공부' [CAM·바밍타이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바밍타이거 2집 '공부' [CAM·바밍타이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팝의 진화' 증명한 바밍타이거, 글로벌 평단 홀린 독창적 서사

얼터너티브 K팝 그룹 '바밍타이거'의 정규 2집 '공부'(Gongbu)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6년 상반기 최고의 K팝 앨범' 2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23일 소속사 CAM 발표에 따르면, 빌보드는 이번 앨범에 대해 "K팝 무대라기보다 '현대미술관'의 비디오 아트 전시관에 가까운 마스터피스"라는 이례적인 찬사를 보냈다. 한국적 고유의 정서를 관통하면서도 포크, 얼터너티브 팝, 펑크, 록, 댄스 팝, 힙합 등 다채로운 장르의 경계를 허문 '파격적 실험'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완벽히 적중한 셈이다.

지난 5월 베일을 벗은 '공부''공부 코리아'라는 가상의 연구소를 세계관으로 삼아 인간의 꿈과 무의식의 심연을 탐구한다. 천편일률적인 아이돌 음악 공식을 탈피한 이 작품은 앞서 미국 공영라디오 'NPR'이 꼽은 '2026년 상반기 최고의 앨범'에 선정된 데 이어, 빌보드 평단까지 사로잡으며 압도적인 '작품성'을 입증했다.

독보적인 예술성으로 해외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바밍타이거'는 지난 6월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거머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인

에스파, 첫 일본 미니앨범 '키스 앤 텔' 전격 발매… 쇠맛 벗고 청량 팝 감성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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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24.

에스파, 첫 일본 미니앨범 '키스 앤 텔' 전격 발매… 쇠맛 벗고 청량 팝 감성 장착

신성 그룹 '에스파 '가 24일 0시 일본 첫 미니앨범 '키스 앤 텔 '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를 공개했다. '쇠맛' 대신 청량함 입은 키치 팝 감성 타이틀곡 '키스 앤 텔' 동명 타이틀곡 '키스 앤 텔'은 경쾌한 피아노 사운드와 댄서블한 비트가 인상적인 하우스 기반의 댄스 팝 장르로,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더욱 깊어지는 유대감을 통통 튀는 팝 아트 감성으로 표현했다. 음원과 함께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에스파 특유의 귀엽고 발랄한 매력과 청량한 영상미를 담아냈다. 여기에 대규모 댄서와 함께한 쉽고 유쾌한 포인트 안무가 더해져 곡의 에너지를 한층 극대화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리스 서사시에서 길어올린 메시지와 비주얼,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 시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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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24.

그리스 서사시에서 길어올린 메시지와 비주얼,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 시사 후기

크리스토퍼 놀란의 한계 돌파, 그런 표현이 절로 떠올랐다. 8월 5일 개봉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는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옮겼다. 「오디세이아」는 그리스군의 승리로 끝난 트로이전쟁 직후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는 오디세우스 왕의 이야기를 담은 대서사시로, 지금까지도 문학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고전이다. 그리스 시대를 배경으로 한 대작을, 아날로그적 연출의 장인 크리스토퍼 놀란이 메가폰을 잡았다는 것에서 화제를 모은 〈오디세이〉는 북미를 비롯해 먼저 개봉한 국가에서 흥행과 비평 모두 성공을 거두며 한국 관객들을 더욱 조바심 내게 했다. 감독 및 주연 배우가 내한을 예고한 〈오디세이〉는 7월 23일, 언론배급시사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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