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 첫 반응]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악조건 속에서도 시원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오케이 마담〉의 후속편, 〈오케이 마담2〉가 8월 12일 개봉합니다. 영화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인데요. 씨네플레이 김지연 기자가 시사회에서 영화를 미리 관람한 후기를 전합니다.
김지연 / ★★☆ / 명절에 오랜만에 본 큰아빠가 건넨 농담처럼
액션은 화려해졌지만, 코미디는 과거에 머문다. 크루즈라는 밀실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마술쇼장이나 바닷가, 동굴에서의 액션 신 등으로 공간적 다양성을 꾀했다. 따라서 비행기 안에서의 액션 신이 대다수였던 전편보다 더욱 화려해졌고, 액션의 수위 역시 높아졌다. 다만, 본격적인 액션은 영화의 중반부 이후부터 등장해, 전반부의 코미디가 자신의 웃음 코드에 맞냐, 아니냐에 따라 영화에 대한 감상이 완전히 달라질 법하다. 1편을 보지 않아도 관람에 무리 없는 속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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