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K뮤직 생태계 설계자로 나선다… 글로벌 마켓 '뮤콘' 내달 2일 개막

42개 팀 쇼케이스 및 콘퍼런스 진행… 국내외 음악 전문가 상암·용산 집결

김재중, K음악 기조강연…'뮤콘 2026' 42팀 최초 공개

9월 2~4일 큐브컨벤션센터 개최, AI 음악 오픈세션 및 융합매칭 신설

뮤콘 2026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뮤콘 2026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글로벌 음악 마켓의 진화, K-팝의 미래를 묻다

글로벌 음악 산업의 지형도를 재편할 '뮤콘 2026'(MU:CON 2026)이 오는 9월 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가수 겸 인코드 대표 '김재중'이 K-뮤직 생태계의 비전을 제시하는 설계자로 등판해 전 세계 음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와 용산어린이정원 일대에서 이번 행사를 주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국내 유망 아티스트와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교두보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산업의 핵심 현안을 짚어보는 콘퍼런스 세션은 단연 기대를 모은다. 개막일인 2일, '김재중' 대표는 '슈퍼스타에서 K-뮤직 신생태계 설계자로'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 무대에 오른다. 뒤이어 은지향 SBS 라디오국장과 임희윤 음악평론가가 미디어의 인디뮤직 발굴(Digging) 방식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3일에는 떠오르는 신흥 시장인 인도 진출 전략을 해부하는 특별 패널 토크가 이어진다.

기술과 음악의 융합을 다루는 4일 MWM 콘퍼런스에는 에이시알클라우드(ACRCloud)의 토니 리 공동창업가와 텐센트 뮤직(Tencent Music)의 도라 진 총괄이 참석한다. 이들은 최근 산업의 가장 뜨거운 화두인 '인공지능(AI)' 생성 음악을 주제로 날카로운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 세계 바이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글로벌 쇼케이스'에는 총 42개 팀이 출격한다. 세이마이네임, 클라씨, 로시, 스텔라장, 서도밴드 등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뮤지션들이 상암 큐브컨벤션센터(2~3일)와 용산어린이정원 야외무대(4일)를 뜨겁게 달군다. 해당 공연은 코카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아울러 광고, 게임,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융합매칭' 존을 신설해 B2B 비즈니스의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대중음악은 K-컬처의 글로벌 확산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행사가 유망 뮤지션과 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활로를 열어주는 강력한 기반이 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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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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