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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40주년 귀환…베일 벗은 3인의 천재 음악가

12월 22일 블루스퀘어 개막, 이해원·최선호 등 새로운 뮤즈 합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전설의 귀환,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증명하다

전 세계를 매혹시킨 불멸의 대작,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역사적인 40주년 특별 공연을 맞이해 압도적인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연제작사 에스앤코는 이번 기념비적인 무대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배우 '최재림', '전동석', '박강현'을 확정 지었다고 21일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12월 22일부터 이듬해 2월 28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무대에 오른다. 분노와 절망 속에 애절한 순애보를 감춘 천재 음악가 '유령' 역을 맡아 각기 다른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서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뮤즈의 탄생, 40년의 명성을 잇다

극을 이끌어갈 또 다른 축이자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가희 '크리스틴' 역에는 '이해원''최선호'가 낙점되어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더불어 크리스틴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는 귀족 청년 '라울' 역에는 '송원근''김성식'이 캐스팅되어 완벽한 앙상블을 예고한다.

파리 오페라하우스 지하 미궁에 숨어 사는 '유령'과 무명 앙상블에서 프리마돈나로 거듭나는 '크리스틴'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오페라의 유령'. 토니상과 올리비에상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시상식에서 70여 개 부문을 휩쓴 이 마스터피스는 40주년이라는 무게에 걸맞은 무대 예술의 정점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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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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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자 〉 배우 이민호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영화에서 일본 현지에서 영일을 보좌하는 이강자 역으로 심은경 배우를 만나셨어요. 함께 연기해보니 어떠셨나요. 심은경 씨가 진짜 많이 샤이한 부분이 있어요. 대화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저는 연기할 때 상대 배우랑 ‘어떻게 생각해요’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 최대한 느끼고 날것의 리액션을 하고 싶은 편이라서 그녀를 지켜보는 입장이었어요. 극중 캐릭터처럼 낯선 사람이니까요. 영일이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하는 미션을 가지고 거기서 은경 씨의 캐릭터를 만나서 경계하면서도 어느 순간 고삐가 풀리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차 타고 이동하면서 사탕 하나 건네주고 이런 장면도 있었는데 편집됐죠.

[인터뷰]'암살자(들)' 이민호① “촬영장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 겪어보지 않고는 상상 못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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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암살자 〉의 엔진은 영일 인지 모르겠다. 사회부 신입 기자인 그는 1974년 광복절 행사에 취재를 갔다가 죽음을 목도한다. 영부인, 그리고 바로 얼마 전까지 대화를 나눴던 여학생. 신입이니 당황할 법도 한데, 영일은 곧바로 신문사에 사건을 전하고 각종 취재를 도맡는다. 누구보다도 종회무진하는 영일은 〈암살자 〉을 이끄는 삼인방 중 가장 젊은 피이면서 동시에 배후를 파헤치는 일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 〈암살자 〉이 처음 발표됐을 때까지만 해도, 배우 이민호가 두 베테랑 배우 사이에서 과연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았으리라. 이민호는 그의 의문에 ‘느낌표’로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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