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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최초 공개… 10월 수놓을 주인공의 정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최초 공개… 10월 수놓을 주인공의 정체

10월 6일 개막 앞두고 '군상' 모티브 공식 포스터 발표, 최순대 미술감독 참여
스크린 밖으로 나온 관객, 10일간의 시네마 천국을 예고하다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가 오는 10월 개막을 앞두고 축제의 얼굴인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7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이 발표한 올해의 포스터는 '군상'(群像)을 핵심 모티브로 채택했다. 스크린을 향한 관객들의 다채로운 표정과 몸짓을 캔버스에 담아내며, 영화제의 진정한 주역이 누구인지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이번 작업은 제2회 대회부터 영화제와 호흡을 맞춰온 '최순대' 미술감독이 총괄 기획과 디자인을 맡아 신뢰도를 높였다.
이창동 8년 만의 신작 '가능한 사랑'… 9월 극장 개봉, 넷플릭스 11월 공개

이창동 8년 만의 신작 '가능한 사랑'… 9월 극장 개봉, 넷플릭스 11월 공개

전도연·설경구 등 초호화 캐스팅… 24년 만의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거장의 귀환, 24년 만에 베네치아 품는 '가능한 사랑'한국 영화계의 완벽주의자, '이창동' 감독이 마침내 침묵을 깬다. '버닝'(2018) 이후 장장 8년의 기다림 끝에 선보이는 신작 '가능한 사랑'이 전 세계 '넷플릭스' 공개에 앞서 오는 9월 23일 국내 극장가에 먼저 상륙한다. 글로벌 스트리밍 거인 넷플릭스는 28일 이 같은 개봉 로드맵을 공식화했다.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라는 역대급 앙상블을 완성한 이번 작품은 극장 선개봉 이후 11월 6일 자사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의 안방을 정조준한다.
‘애정만세’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세 남녀의 숨바꼭질, 8월 12일 개봉, 메인 포스터 공개!

‘애정만세’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세 남녀의 숨바꼭질, 8월 12일 개봉, 메인 포스터 공개!

포스터의 주인공은 부동산 중개인 ‘메이 린’ 역의 양귀매로, 〈달은 다시 떠오른다〉(2005)로 금마장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대만의 대표 배우.
허우샤오시엔, 에드워드 양과 함께 대만 뉴웨이브를 대표하는 차이밍량 감독의 걸작 〈애정만세〉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8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애정만세〉는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타이베이의 텅 빈 아파트를 드나드는 세 남녀의 엇갈림을 그린 작품으로, 차이밍량 감독을 단숨에 세계 영화의 중심으로 끌어올린 걸작이다. 1994년 제5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금마장에서는 작품상, 감독상, 음향효과상 3관왕에 올랐다.
이창동 8년 만의 신작 '가능한 사랑'… 전도연·설경구 안고 토론토 초청

이창동 8년 만의 신작 '가능한 사랑'… 전도연·설경구 안고 토론토 초청

9월 10일 개막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 공식 초청… 넷플릭스 통해 전 세계 공개
거장의 귀환과 은밀한 욕망의 해부, 8년의 침묵을 깨다한국 영화계의 거목 '이창동' 감독이 8년의 긴 침묵을 깨고 마침내 전 세계 시네필들 앞에 선다. 오는 9월 10일 개막하는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에 그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공식 초청되며 글로벌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20일,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이 토론토국제영화제의 핵심 부문인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퀴어 호러 '레위기'·스릴러 '노크', 부천영화제(BIFAN) 작품상 영예

퀴어 호러 '레위기'·스릴러 '노크', 부천영화제(BIFAN) 작품상 영예

퀴어 호러 '레위기'와 범죄 스릴러 '노크'가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고상 신설된 AI 영화상 수상작도 함께 공개
장르의 전복과 AI의 혁명, BIFAN이 제시한 시네마의 넥스트 패러다임전 세계 50개국 321편의 상상력이 격돌한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 마침내 장르 영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영광의 얼굴들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10일 조직위원회는 작품상과 감독상을 포함한 20개 부문의 수상 결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시네필들의 시선을 부천으로 집중시켰다. 지난 2일 화려한 닻을 올린 이번 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그 폭발적인 열기를 이어간다.
'실험영화 거장' 장 클로드 루소…40여년 영화세계 망라, 국립현대미술관 필름앤비디오 2026

'실험영화 거장' 장 클로드 루소…40여년 영화세계 망라, 국립현대미술관 필름앤비디오 2026

데뷔작부터 최신작까지 40년 작품 세계 조망…전주서 촬영한 희귀작 상영 및 대담 무료 진행
빛과 시간의 연금술사, 서울에 당도하다아방가르드 영화의 살아있는 신화, 프랑스 출신의 거장 '장 클로드 루소'의 40년 예술 궤적을 서울 한복판에서 목도할 결정적 순간이 다가왔다. 국립현대미술관 은 필름앤비디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 클로드 루소: 2026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엑스레트로(EX-RETRO)'를 오는 24일부터 익월 2일까지 서울관 MMCA영상관에서 전격 개최한다. 1983년 데뷔작부터 2024년 최신작을 아우르는 25편의 마스터피스가 스크린 위에 부활한다.
[포토&] 판빙빙·위페르 빛냈다…30주년 '부천국제영화제' 화려한 개막

[포토&] 판빙빙·위페르 빛냈다…30주년 '부천국제영화제' 화려한 개막

'휴머노이드와 인간의 공존' 화두로 12일까지 50개국 321편 상영…이연걸 신작부터 거장들의 최초 공개작까지 풍성
미래를 영사하는 장르영화의 메카, 30년의 헤리티지를 완성하다아시아를 넘어 세계 장르영화의 최전선을 이끌어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 올해로 서른 번째 궤적을 그리며 지난 2일 압도적인 스케일로 개막했다. 이날 부천아트센터에서 거행된 개막식은 지난해에 이어 '송승환' 감독이 총연출의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날카롭고도 미래지향적인 화두를 무대 위에 구현하며, 단순한 영화제를 넘어선 하나의 거대한 예술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장뤼크 고다르 명작 '경멸', 63년 만에 국내 최초 4K 개봉

장뤼크 고다르 명작 '경멸', 63년 만에 국내 최초 4K 개봉

마틴 스코세이지가 극찬한 장뤼크 고다르의 최고 걸작 '경멸', 4K 화질로 63년 만에 정식 개봉
누벨바그의 정점, 마침내 한국 스크린에 강림하다영화사에 영원히 기록될 기념비적 걸작이 마침내 한국 스크린에 당도한다. 영화의 문법을 해체하고 재조립한 혁명적 시네아스트 '장뤼크 고다르'의 미학적 정수로 꼽히는 영화 '경멸'(1963)이 63년이라는 긴 침묵을 깨고 국내 극장가에 최초로 정식 개봉한다. 배급사 라이트하우스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본 작품은 다가오는 15일 압도적인 해상도를 자랑하는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관객과 조우한다.
'흰머리·볼록 뱃살' 톰 크루즈 파격 변신…신작 '디거' 올가을 개봉

'흰머리·볼록 뱃살' 톰 크루즈 파격 변신…신작 '디거' 올가을 개봉

'버드맨' 이냐리투 감독 연출. 석유 재벌로 분한 톰 크루즈의 파격적인 외모 변신과 화려한 캐스팅
할리우드 액션 제왕의 이례적 파격 변신, 거장 이냐리투와 빚어낼 블랙 코미디영원한 액션 아이콘 '톰 크루즈'가 완벽함을 벗어던지고 파격적인 블랙 코미디로 귀환한다. 올가을 극장가를 강타할 신작 '디거 '는 전대미문의 재앙을 초래한 세계 최고 권력자가 스스로 구세주임을 증명하려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그는 극 중 석유 재벌 '디거 록웰'로 분해 백발과 깊은 주름, 두툼한 뱃살 등 기존의 세련된 이미지를 산산조각 내는 압도적 비주얼을 선보인다.
칸영화제 2관왕 '시크릿 에이전트', 1970년대 브라질, 일상에 스민 독재의 악취

칸영화제 2관왕 '시크릿 에이전트', 1970년대 브라질, 일상에 스민 독재의 악취

전 세계 102관왕을 휩쓴 정치 스릴러. 평범한 시민의 도피를 통해 군사독재의 부조리를 고발한다.
야만의 시대, 평범함이 죄가 되다1977년 군부 독재의 서슬 퍼런 칼날이 지배하던 브라질. 평범한 가장이자 공대 교수인 '마르셀루' 가 마주한 현실은 초현실적인 공포 그 자체다. 주유소 바닥에 나뒹구는 부패한 시신, 시민의 안전보다 착취에 혈안이 된 공권력의 민낯은 당시 사회의 부조리를 섬뜩하게 직조한다. 클레베르 멘돈사 필류 감독의 신작 '시크릿 에이전트'는 1970년대 브라질에 만연했던 국가폭력의 그림자를 입체적으로 파고든 치밀한 '정치 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