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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식물도 에로틱 할 수 있다” '침묵의 친구' 일디코 에네디 감독

[인터뷰] “식물도 에로틱 할 수 있다” '침묵의 친구' 일디코 에네디 감독

헝가리 출신의 감독 일디코 에네디의 신작 〈침묵의 친구〉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2021) 이후 양조위 배우가 중화권 바깥에서 작업한 두 번째 영화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경과학자 토니 가 독일의 대학에서 격리된 채 일하는 와중에 학교 식물원의 커다란 은행나무에 이끌리는 2020년을 중심으로 1908년 교내 첫 여대생이 된 그레테 와 1972년 사랑과 식물을 키워나가는 한스 의 이야기가 교차되는 작품이다. 간단하게 전할 수 있는 건 인간 중심의 시놉시스지만, 〈침묵의 친구〉가 품은 야심은 보다 거대하다.
[인터뷰] “키아누 리브스도 피할 수 없는 스타의 추락”, '부메랑' 키아누 리브스, 카메론 디아즈, 맷 보머 ①

[인터뷰] “키아누 리브스도 피할 수 없는 스타의 추락”, '부메랑' 키아누 리브스, 카메론 디아즈, 맷 보머 ①

4월10일 Apple TV에서 공개되는 영화 〈부메랑〉의 배우 키아누 리브스, 카메론 디아즈, 맷 보머와의 줌 인터뷰.
골 때리는 영화가 나왔다. 키아누 리브스가 마치 키아누 리브스 자신처럼,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로 등장하는 영화 〈부메랑〉(원제: Outcome)이다. 다큐멘터리냐고. 아니, 키아누 리브스는 이 영화에서 아역배우로 출발해 40년 간 정상에서 활동한 배우 리프 호크를 연기한다. Reef. 세상에 이름이 ‘암초’다. 이름부터 심상치 않다. ​ 오스카를 두번이나 수상하며 평생을 스타로 살아 온 리프는 지금 암초에 걸려 좌초 직전이다. 알코올 중독 치료를 하며 겨우 균형을 되찾으려는 순간, 정체불명의 영상 협박을 받는다.
도파민 폭발 시리즈 '도파민 최대 보장' 5월 20일 공개 및 포스터, 티저 예고편 공개!

도파민 폭발 시리즈 '도파민 최대 보장' 5월 20일 공개 및 포스터, 티저 예고편 공개!

이혼 직후의 엄마 폴라(타티아나 마슬라니)가 협박, 살인, 그리고 유소년 축구가 얽힌 위험한 세계로 빠져든다.
‘도파민 최대 보장’은 이혼 직후의 엄마 ‘폴라’ 가 협박, 살인, 그리고 유소년 축구가 얽힌 위험한 세계로 빠져들며 벌어지는 다크 코미디 스릴러 시리즈다. 신선한 소재, 다크 코미디와 스릴러 장르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도파민 최대 보장’이 오는 5월 20일 공개를 확정 짓고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도파민 최대 보장’은 양육권 분쟁과 정체성 혼란에 시달리고 있는 엄마 ‘폴라’가 어느 날 자신이 범죄를 목격했다고 확신하고 직접 진실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터뷰] '성난 사람들' 시즌2 이성진, 찰스 멜튼② “내 커리어의 하이라이트라고 말할 수 있다”

[인터뷰] '성난 사람들' 시즌2 이성진, 찰스 멜튼② “내 커리어의 하이라이트라고 말할 수 있다”

※〈성난 사람들〉 시즌2 이성진, 찰스 멜튼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윤여정 배우와 송강호 배우를 부부로 캐스팅하는 발상이 너무 새로웠는데요. 한국에서는 더 화제가 됐습니다. 두 배우의 어떤 면 때문에 캐스팅하고 싶었는지, 그리고 두 분의 캐스팅 과정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이성진 이번 대본의 첫 단어를 쓰기 전부터 시즌2에는 한국적인 요소를 많이 담고 싶다, 한국이 이 이야기의 굉장히 큰 일부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시작했는데요. 왜냐하면 실제로 그즈음의 제 삶에서 한국의 존재감이 훨씬 커졌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제빵왕'의 K-디저트 예능! ‘바이트 미 스위트’ 4월에 찾아온다!

'제빵왕'의 K-디저트 예능! ‘바이트 미 스위트’ 4월에 찾아온다!

동남아 유명 파티시에 5인과 배민기, 성승하, 이세온, 임성균, 차주완 등 한국의 '뮤즈' 5인이 만나 2인 1조로 팀을 구성한다.
이번엔 K-디저트다. 새로운 형태의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 출격 채비를 마쳤다. 20년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포맷 경쟁력을 축적해온 스튜디오씨알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 글로벌 OTT 플랫폼 연계형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작한 〈바이트 미 스위트〉(BITE ME SWEET, 이하 〈바미스〉)가 아시아 대표 OTT 플랫폼인 Viu 를 통해 4월중 공개된다.
[김지연의 보석함] 2009년생의 야무진 행보,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박서경

[김지연의 보석함] 2009년생의 야무진 행보,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박서경

나는 사람이 궁금하다. 이미 주목받는 배우일지라도, 지금이 그들의 가장 덜 유명한 날일지도 모른다. '김지연의 보석함'은 나날이 고점 갱신 중인 배우들을 소개한다. '떡상 종목'을 ‘저점매수’ 하시라.
‘야무지다’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그야말로 쑥쑥 자라고 있는 2009년생 ‘라이징’ 배우이자, 진정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아역배우. 박서경의 미래가 궁금한 이유는, 그가 쌓아온 필모그래피에서 보여준 가능성 때문일 터다. 약 10살 때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한 박서경은 줄곧 ‘유명 배우의 아역’으로, 혹은 ‘리틀 000’으로 불렸다. 그도 그럴 것이 박서경은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2019)에서는 김선아의 아역으로, 영화 〈조제〉(2020)에서는 한지민의 아역으로, 드라마 〈착한 사나이〉(2025)에서는 이성경의 아역으로, 〈은수...
멀티버스 SF 끝판왕! 조엘 에저튼X제니퍼 코넬리 ‘30일의 밤’ 시즌 2, 8월 28일 공개!

멀티버스 SF 끝판왕! 조엘 에저튼X제니퍼 코넬리 ‘30일의 밤’ 시즌 2, 8월 28일 공개!

블레이크 크라우치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30일의 밤’이 시즌 2 공개를 확정 짓고 첫 스틸을 공개했다.
‘30일의 밤’은 안정적인 일상을 살아가던 ‘제이슨’ 이 또 다른 세계로 납치당하며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멀티버스 소재의 SF 심리 스릴러 시리즈다. 블레이크 크라우치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30일의 밤’이 오는 8월 28일 시즌 2 공개를 확정 짓고 첫 스틸을 공개했다. 최고의 SF 소설 중 하나로 평가 받으며 올해 출간 10주년을 맞은 ‘30일의 밤’은 물리학 교수이자 한 가족의 가장인 ‘제이슨’이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한 이야기를...
[주성철의 사물함] '패왕별희' 누가 장국영에게 침을 뱉았나

[주성철의 사물함] '패왕별희' 누가 장국영에게 침을 뱉았나

나는 영화 속 물건에 꽂힌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아니면 배우 등 대체 왜 저 물건을 카메라 앞에 두었을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주성철의 사물함’은 내 눈에 사뿐히 지르밟힌 영화 속 물건에 대한 기록이다.
홍콩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코스는 홍콩섬의 빅토리아 피크다.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가면, 홍콩섬의 빌딩 숲을 앞에 두고 저 멀리 구룡반도가 보이는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홍콩 다녀온 사람들의 야경 풍경 대부분이 여기다. 관광객이 계속 늘어나며 더 높은 곳의 전망을 위해 반달 모양의 전망대까지 만들었는데, 여기가 처음 등장한 영화는 바로 장국영 주연 〈성월동화〉(1999)다. 〈금지옥엽〉(1994)에서는 빅토리아 피크를 대표하는 카페 ‘카페 데코’에서 장국영이 비즈니스 미팅을 하는 장면도 있었기에, 장국영을 추억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왕사남’ 이전에 '리바운드' 있었다! 제대로 다시 튀어 오른 감독 장항준의 영화 '리바운드'

‘왕사남’ 이전에 '리바운드' 있었다! 제대로 다시 튀어 오른 감독 장항준의 영화 '리바운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감독에 등극한 장항준 감독이 가장 아끼는 이야기 〈리바운드〉가 4월 3일 재개봉해 올봄 극장가를 다시 찾았다. 〈리바운드〉는 관객수 1,600만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로 제대로 ‘리바운드’한 감독 장항준의 전작으로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다.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진출작 10편 발표…전 세계 70개국 출품작 중 엄선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진출작 10편 발표…전 세계 70개국 출품작 중 엄선

장편 3편 미만 연출한 신진 감독들의 아시아 프리미어 작품 선보이는 국제경쟁 섹션 미국 선댄스에서 주목받은 '이프 아이 고'부터 튀르키예 '돌과 깃털' 등 다채로운 라인업 오는 4월 29일(수)부터 5월 8일(금)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10일간의 영화 축제 개최
개막을 앞둔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의 국제경쟁 선정작을 공개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일, 국제경쟁에 이름을 올린 10편의 영화를 발표했다. 국제경쟁은 장편 기준 3편 미만의 영화를 연출한 신진 감독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아시아에서 최초로 상영되는 작품을 선보이는 섹션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70국에서 421편이 출품됐다. 그중 최종적으로 선정된 10편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