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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첫 반응] '눈동자'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시사 첫 반응] '눈동자'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시사 첫 반응] 신민아의 1인 2역.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눈동자〉가 6월 24일 개봉합니다.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서진 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영화인데요. 씨네플레이 주성철 편집장이 언론시사에서 영화를 미리 감상한 후기를 전합니다 주성철 / ★★★ / 예상과 달리 고전 공포영화의 향기를 품으려는 야심의 절반의 성공예상과 완전히 다른, 관습적인 것과 신선한 것이 묘하게 공존하는 공포영화다. 예상 가능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공존도 그렇다.
[시사 첫 반응] '디스클로저 데이'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시사 첫 반응] '디스클로저 데이'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시사 첫 반응] 오늘이 바로 폭로의 날. 〈디스클로저 데이〉가 오늘 개봉합니다. 〈디스클로저 데이〉는 그동안 〈미지와의 조우〉, 〈E. T. 〉, 〈우주 전쟁〉 등 다양한 SF 장르 영화를 연출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인데요. 씨네플레이 성찬얼, 김지연 기자가 언론시사회에서 영화를 미리 감상한 후기를 전합니다. 성찬얼 / ★★★★ / 그렇지, 스필버그옹이 평범한 SF를 할 리가 없지우리는 모두 속았다. 우리가 속고 있다고 말하는 영화를 보는 우리도 속고 있다.
[시사 첫 반응] '신사: 악귀의 속삭임'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시사 첫 반응] '신사: 악귀의 속삭임'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시사 첫 반응] 한일합작 샤머니즘 오컬트 호러. 오는 17일 개봉하는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일본 고베 폐신사에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지고 박수무당 명진 이 사건을 파헤치며 기이한 악귀와 맞서는 샤머니즘 오컬트 호러입니다. 씨네플레이 김지연 기자가 언론시사에서 영화를 미리 감상한 후기를 전합니다. 김지연 / ★★☆ / 퓨전이거나 짬뽕이거나악귀보다 무서운 것은 인간의 심연임을 말하는 오컬트 호러영화.
예술 언어의 무경계, '고독의 오후' 알베르 세라의 작품세계 ①

예술 언어의 무경계, '고독의 오후' 알베르 세라의 작품세계 ①

알베르 세라 감독의 작품이 국내에서 정식 개봉하는 것은 〈고독의 오후〉가 처음이다.
알베르 세라 감독의 작품이 국내에서 정식 개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독의 오후〉는 현대 영화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작가로 평가받는 알베르 세라 감독이 현대 투우계의 거물 중 한 명인 세계적인 투우사 안드레스 로카 레이의 모습을 밀착해서 담아낸 작품이다. 의상을 갖춰 입는 순간부터 경기 이후의 침묵에 이르기까지 투우의 세계를 집요하게 포착한 작품이다. 인터뷰나 해설 없이 오직 투우와 관련된 이미지와 사운드로 구성된 이 영화는, 인간과 동물, 삶과 죽음, 아름다움과 폭력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집요하게 응시한다.
여러분의 ‘트라이앵글’은 누구? '와일드 씽'을 보며 떠올린 추억의 혼성그룹들

여러분의 ‘트라이앵글’은 누구? '와일드 씽'을 보며 떠올린 추억의 혼성그룹들

처음 듣는 노래인데,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고. 처음 보는 무대인데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기시감. 6월 3일 개봉한 〈와일드 씽〉을 본 관객이라면 아마도 느꼈을 것이다. 20년 전 예상치 못한 사고로 헤어진 그룹 ‘트라이앵글’이 다시 무대에 서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와일드 씽〉은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까지의 한국 가요 시장의 감성을 고스란히 재현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단순히 형식만 빌런 것이 아니라 영화의 스토리 또한 보고 나면 추억의 가수, 추억의 명곡을 떠올리게 하는 〈와일드 씽〉.
[성찬얼의 만화책] 웃는 사이에 사람이 막 죽어나가는 기묘한 러브 코미디 「유치원WARS」

[성찬얼의 만화책] 웃는 사이에 사람이 막 죽어나가는 기묘한 러브 코미디 「유치원WARS」

나는 서브컬처라면 환장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웹툰,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등 참신한 이야기나 소재, 캐릭터를 다루는 건 일단 살펴본다. 만화책으로 '덕'의 세계를 연 나는 e북으로 만화책을 보고 스마트폰으로 웹툰을 읽는 ‘애어른’이 됐다. 그치만 혼자 보면 재미가 덜하다. 같이 보면 더 재밌을 것들을 잡덕인의 시선으로 담아 [성찬얼의 만화책]을 그린다.
누군가 이 만화에 관한 평을 묻는다면, 아마도 한참 고민하다가 “재밌어. ”라고밖에 말하지 못할 것 같다. 이 만화는 재밌다. 그런데 설명하긴 쉽지 않다. 대강의 감상을 나열하면 웃기다, 달달하다, 무섭다, 잔인하다 같은 전혀 서로 호응하지 않는 단어들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도대체 무슨 만화길래 싶을 테니 제목부터 밝히자면 「유치원WARS」다. 치바 요우 작가가 2023년부터 연재 중인 「유치원WARS」는 제목에서 상상하는 어떤 천진난만한 내용은 아니다.
[주성철의 사물함] 총 맞아도 끄떡없는 사물 좀비, 한국 최초의 좀비영화 '괴시'(1981)

[주성철의 사물함] 총 맞아도 끄떡없는 사물 좀비, 한국 최초의 좀비영화 '괴시'(1981)

나는 영화 속 물건에 꽂힌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아니면 배우 등 대체 왜 저 물건을 카메라 앞에 두었을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주성철의 사물함’은 내 눈에 사뿐히 지르밟힌 영화 속 물건에 대한 기록이다.
〈군체〉가 열흘만에 3백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왕과 사는 남자〉보다 4일 빨리, 개봉 10일째인 5월 30일에 300만 관객 고지에 올랐다. 벌써 ‘천만각’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군체〉는 무엇보다 ‘집단감염’이라는 모티브 위에서 ‘군체’(群體, Colony)라는 제목부터 흥미로웠다. 어느덧 하나의 거대한 장르가 되어버린 좀비 라는 존재 혹은 생명 없는 사물을 다룰 때, 그 명칭을 달리 부르고자 하는 욕망이 창작자 누구에게나 있었기 때문이다.
[인터뷰] 구교환, “지금 '모자무싸' 속 감정 워치를 차고 있다면, 혈관까지 온몸이 그린일 것”

[인터뷰] 구교환, “지금 '모자무싸' 속 감정 워치를 차고 있다면, 혈관까지 온몸이 그린일 것”

※구교환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구교환 배우가 출연한 모든 작품이 잘 되고 있어요. 이제 ‘구교환의 시대’라고 해도 될까요. ‘구교환의 시대’까지는 조금 과하고요. 길거리를 걷다 보면 “동만아” 하고 불러주시는 분들이 있으세요. 구교환의 시대는 아니고, 구교환과 시청자분들, 관객분들이 조금 더 친해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더 친해지고 싶어요. 〈모자무싸〉의 ‘황동만’으로 불리는 것과, 〈군체〉의 ‘K-조커’로 불리는 것 중, 어떤 게 더 기분이 좋으세요. 둘 다 좋아요.
[인터뷰] '군체' 구교환, “‘서영철 패고싶다’는 반응이 최고의 찬사”

[인터뷰] '군체' 구교환, “‘서영철 패고싶다’는 반응이 최고의 찬사”

가히 ‘구교환의 해’다. 다시 ‘멜로 열풍’을 불러일으킨 〈만약에 우리〉부터 최근 종영한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 그리고 지난 5월 21일 개봉해 약 250만 관객을 돌파(5월 29일 기준)한 영화 〈군체〉까지. 〈만약에 우리〉의 은호에서 〈모자무싸〉의 황동만으로, 그리고 〈군체〉의 서영철로 종횡무진한 구교환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중이다.
마법 같은 치유의 경험 ‘로메리아’, 카를라 시몬 감독이 전하는 특별한 비하인드

마법 같은 치유의 경험 ‘로메리아’, 카를라 시몬 감독이 전하는 특별한 비하인드

기억의 파편을 모아 현재에 위로를 건네는 영화 〈로메리아〉가 드디어 5월 27일 개봉했다.
아픈 기억을 우아하게 재구성해내는 카를라 시몬 감독의 신작 〈로메리아〉가 드디어 5월 27일 개봉한 가운데, 카를라 시몬 감독이 인사말과 함께 자신의 자전적 경험이 녹아 있는 이번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왔다. 〈로메리아〉는 어릴 때 부모를 잃은 18살의 마리나가 어머니의 일기장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감춰진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알카라스의 여름〉으로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스페인 감독 카를라 시몬이 실제 자신의 경험을 영화화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