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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의 딸 샤일로 졸리 피트, "내 이름에 '피트' 지워줘"

아버지 브래드 피트와 차례로 손절하는 자녀들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중 브래드 피트(왼), 안젤리나 졸리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중 브래드 피트(왼),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딸 샤일로 졸리 피트가 18번째 생일을 맞아 아버지 브래드 피트의 성을 삭제해 달라는 청원을 제출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샤일로는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를 통해 “이름을 샤일로 졸리로 바꾸기 위해 개명 신청을 했다”고 전했다. 이는 개명 절차의 일원으로 캘리포니아 법에 따르면 개명을 하기 위해서는 법원에 신청 서류를 제출한 뒤 신문에 이를 알려야 한다.

안젤리나 졸리와 자녀들(사진=IMDb)
안젤리나 졸리와 자녀들(사진=IMDb)

18세 성인이 된 샤일로는 아버지 브래드 피트의 흔적을 지우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모습은 샤일로의 다른 형제에게서도 보인다. 안젤리나 졸리의 또 다른 19세 딸 자하라는 지난해 한 사교 클럽에서 자신을 ‘자하라 말리 졸리’로 소개했고 16살의 비비안 졸리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를 도와 제작한 연극 <아웃사이더>의 극본에 자신을 ‘비비안 졸리’로 게재했다.

한편, 2005년 결혼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16년 별거를 시작했고 2019년 법적으로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를 두고 있으며 이혼 후 자녀들에 대한 양육권 분쟁이 오랜 기간 진행되고 있었다. 당초 브래드 피트는 절반의 양육권 합의를 원했지만 안젤리나 졸리는 100% 자신의 양육권을 주장했다. 수년간 이어지던 지지부진한 법정 다툼은 지난 3월 브래드 피트가 양육권을 포기하면서 일단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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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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