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적 독자 시점〉이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을 눌렀다.
7월 25일 KOFIC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지적 독사 시점〉이 20만 관객을 동원,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하 〈판타스틱 4〉)이 7만 관객을 동원했다. 각각 7월 23일, 24일 개봉한 두 영화는 올여름 대규모 블록버스터로 화제를 모았는데, 출발선에서 큰 차이를 보이게 됐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싱숑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소설의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에게 해당 소설과 똑같은 일이 벌어지면서 멸망을 앞둔 세상에서 살아남는 과정을 담았다.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등이 출연하며 〈신과함께〉 연작의 제작자 원동연이 제작을 맡아 다시 한번 흥행 기록을 쓸지 기대를 모았다.

〈판타스틱 4〉는 마블코믹스의 세계 최초 가족 히어로 ‘판타스틱 4’를 주인공 삼아 행성을 먹는 초월적 존재 ‘갤럭투스’에 맞서는 과정을 그렸다.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의 작품이지만, 여타 작품과 달리 전작들을 몰라도 무방한 독립성과 1960년대 레트로 감성을 담아 차별화를 두었다.
그렇게 7월 넷째 주 개봉으로 맞붙은 두 영화는 〈전지적 독사 시점〉의 판정승으로 보인다. 특히 〈전지적 독자 시점〉은 23일 개봉 당시 12만 관객을 모았는데, 24일 20만 명으로 관객 수가 상승해 흥행에 순풍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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