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데뷔조 하린 '비난 아닌 개인적 감정' 해명...멤버들 여전히 응원

유튜브서 일본어로 입장문 공개...아이돌 데뷔 불발 후 배우로 활동 중

배우 겸 모델 하린(하라다 린)
배우 겸 모델 하린(하라다 린)

뉴진스 데뷔조로 알려진 일본 출신 배우 겸 모델 하린(하라다 린)이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하린은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본어로 입장문을 올리며 "갑자기 많은 관심을 주셔서 고마운 마음과 동시에 조금 걱정도 된다"고 밝혔다.

하린은 "인터뷰에서 말씀드린 내용은 제 과거의 지극히 개인적인 좌절이나 실망의 감정이며 특정 회사나 개인에 대한 비난이나 폭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확실히 저에게는 힘든 시간이었지만, 한편으로 저를 더 강하게 해준 감사한 기회와 시간이기도 하고, 지금도 그 시절 함께 웃고 울었던 멤버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하지메맛있대' 유튜브 캡처
'하지메맛있대' 유튜브 캡처

2003년생인 하린은 일본에서 초등학교 6학년 시절 데뷔해 모델로 활동하다 18세에 한국으로 건너왔다. 쏘스뮤직 연습생으로 있다가 어도어로 이적했으며 뉴진스 데뷔조였으나 끝내 데뷔가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린은 최근 유튜브 '고추와사비' 채널에 출연해 아이돌 데뷔를 준비했던 시간에 대해 언급했다. "2년을 어렵게 연습했다. 너무너무 기쁘게 감사하게 전속계약까지 했다"며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 저만. 너무나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대표님에게 인사도 못하고 멤버들도 못 보고 일본행 비행기에 올라야 했다"며 "어린 나이에는 힘들었다. 그래도 지금이야 그때 힘들었던 경험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는 모델, 배우로 활동 중인 하린은 "부족한 점은 앞으로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가을바람이 불고 가을이 찾아오는 사계절처럼 변함없는 하린이로 남아 있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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