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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유리,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 선정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권유리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권유리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제10회를 맞아 배우 권유리를 홍보대사 '움피니스트'로 선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움피니스트'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만의 독특한 홍보대사 호칭이다. 영화제의 영문 이니셜 UMFF(Ulsan Ulju Mountain Film Festival)와 산악인들의 정신과 전통을 지키는 등반인을 뜻하는 '알피니스트(Alpinist)'를 결합한 합성어로, 영화제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권유리는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후 연기자로 영역을 확장해왔다. 그는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굿잡',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으며, 영화 '돌핀', '침범' 등에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권유리 배우가 걸어온 진정성 있는 여정과 단단한 내면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전하고자 하는 도전과 용기의 메시지와 부합한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권유리는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화가 전하는 따뜻한 울림과 도전의 의미를 많은 분과 나누고, 관객 여러분께 특별한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움피니스트 위촉식은 20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진행된다. 권유리는 9월 26일 영화제 개막식에서 사회자로 나서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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