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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중3 내내 전교 1등·전과목 만점' 성적표 공개...'연예인 안 됐으면 의사'

'유퀴즈'서 우수한 학창시절 공개, 100m 15초 달리기·서울대 의류학과 입학까지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김태희가 우수했던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하며 '연예인이 되지 않았다면 의사가 됐을 것'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태희는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학창 시절 이야기를 비롯해 현재의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MC 유재석은 김태희에 대해 '중학교 3학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었고, 전 과목 만점을 받았다고 한다'며 성적표를 공개했다.

이에 김태희는 '전 과목 만점이 힘든 일인데, (성적표가) 잘못 표기된 것 같다'며 겸손하게 웃어보였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태희는 공부뿐만 아니라 운동 능력 또한 탁월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때 100m 달리기를 15초 만에 달려 학교 대표로 활약했고, 야행성 습관으로 낮에는 수업 중에 졸다가 밤에 집에 가서 몰아서 공부하는 방식으로 학업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결국 김태희는 서울대 의류학과에 입학했다. 공부와 더불어 남다른 미모에 대해 그는 '김태희 예쁘다'라는 의미의 '태쁘'라고 불렸던 것도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연예인이 되지 않았다면?' 질문에 '연예계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서울대) 의류학과 특차 지원 후, 실패 시 의대에 지원했을 것 같다'며 '의사라는 직업이 제 성격에 맞았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자 유재석은 '의사가 됐어도 어디 프로그램에 나오셨을 거다. 스타가 되는 길로 갔을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학창시절 이야기를 전한 김태희는 현재 육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도 털어놨다. '허니문 베이비로 첫째를 낳았는데 저 자신을 갈아 육아하는 타입이라 낳는 것보다 키우는 게 힘들더라. 둘째는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자연스럽게 생기면서 5년을 쉬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2017년 비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2000년 CF 광고로 연예계에 발을 디딘 김태희는 '천국의 계단', '구미호 외전', '아이리스', '용팔이' 등 여러 드라마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작은 지난 2023년 공개된 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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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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