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MBC라디오 윤동주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맡는다

MBC라디오, 한일 수교 60주년 맞아 11월 특집 방송 예정

MBC라디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MBC 제공]
MBC라디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MBC 제공]

MBC라디오가 배우 박보검의 내레이션으로 제작한 한일 수교 6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를 다음 달 방송한다고 발표했다.

이 특집 프로그램은 11월 1일 오후 8시 5분부터 9시까지 55분간 MBC라디오를 통해 전파를 탄다. 윤동주 시인을 조명하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올해 서거 80주년을 맞은 시인의 삶과 문학 세계를 재조명한다.

프로그램의 핵심 내용은 지난 11일 일본 도쿄 릿쿄대학교에서 열린 윤동주 시비 제막식을 다룬다. 윤동주의 모교인 릿쿄대학교에 그의 시비가 세워진 것은 역사적 의미가 크다.

다큐멘터리에는 윤동주 연구의 권위자인 김응교 숙명여대 교수와 영화 〈동주〉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의 인터뷰가 포함됐다. 또한 공지영, 김애란, 박준, 성해나 등 현대 문학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이 윤동주 시인에 대한 애정과 문학적 영향을 증언한다.

내레이션을 담당한 박보검은 윤동주 시인에게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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