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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X전종서 '프로젝트 Y', 런던아시아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영화 〈프로젝트 Y〉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프로젝트 Y〉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환 감독의 영화 〈프로젝트 Y〉가 제10회 런던아시아영화제(LEAFF) 경쟁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쾌거를 이뤘다.

한소희, 전종서 주연의 〈프로젝트 Y〉는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나려는 두 여성이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영화다.

지난 2일 런던에서 열린 영화제 폐막식에서 발표된 이번 수상은, 〈프로젝트 Y〉가 여성의 시선을 이야기의 중심으로 전통적인 누아르 장르의 틀을 깨고 욕망, 긴장, 도덕적 모호성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여성의 주체성을 통해 풀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찬사를 보냈다.

한편, 강윤성 감독의 〈중간계〉는 '인공지능(AI) 섹션'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퓨처 오브 아시아 시네마 어워드'(Future of Asia Cinema Award)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폐막작으로는 이상일 감독의 〈국보〉가 상영되어 8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혜정 런던아시아영화제 집행위원장은 "10년 전 작은 시도로 시작한 런던아시아영화제가 영국을 대표하는 아시아 영화 축제로 성장했다"며, "올해 작품들이 보여준 실험성과 다양성이 앞으로의 10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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