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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이혼 후 둘째 딸 출산… "하나님이 주신 선물,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

전남편 동의 없이 냉동 배아 이식해 임신, 딸 출산

배우 이시영
[에이스팩토리 제공]
배우 이시영 [에이스팩토리 제공]

배우 이시영이 이혼 후 둘째 딸을 출산하며 벅찬 심경을 전했다.

5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딸을 품에 안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평생 (첫째 아들) 정윤이랑 '씩씩이'(둘째 태명) 행복하게 해줄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출산 직후 촬영한 듯한 신생아 디데이 달력에는 '2'라고 표시되어 있어 전날인 4일에 출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역시 "최근 이시영이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시영은 건강 회복 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시영 인스타그램 캡처
이시영 인스타그램 캡처

이혼 후 시험관 시술 배아 이식 결단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낳았으나, 2025년 3월 결혼 8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 4개월 만인 지난 7월 둘째 임신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시영은 당시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지만, 이혼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오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점이 다가오자,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자신이 직접 내렸다고 밝혔다. 당시 전 남편은 임신에 반대했으나, "결정에 대한 무게를 제가 안고 가려 한다"고 강조했다.

전 남편, "아빠로서의 책임 다할 것"

이시영은 "저에게 와 준 새 생명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며, 그 어느 때보다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전 남편 조승현 씨 역시 언론을 통해 "이혼한 상태라 둘째 임신에 반대한 건 맞다. 하지만 둘째가 생겼으니 아빠로서의 책임을 다하려고 한다"며 양육에 필요한 부분도 협의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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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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