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오는 날 셀프 축가 결혼식 영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유튜버 '진짜부부'의 송수연이 결국 이혼 절차를 완료했다고 직접 밝혔다.
송수연은 11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부로 갑자기 진짜 이혼을 했다"고 고백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허무하고 속상한 마음에 어제는 많이 울었다"며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6월 소 제기 후, 11월 4일 법원서 최종 서명
송수연 씨에 따르면, 지난 6월 '홀로서기'를 알렸던 날이 소 제기를 했던 날이었으며, 최종적으로 11월 4일 법원을 방문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서명하며 이혼을 마무리했다. 그는 "나 빼고 모두 일처리하듯 느껴져 속상했다"며 법적 절차를 밟는 과정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이혼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송수연은 "아이를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도, 이혼도 실패했지만 이 상황을 질질 끌고 가봤자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안 좋을 것 같아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여기서 끝내는 게 맞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877만 뷰 '셀프 축가'의 추억
송수연 씨는 전 남편과 함께 '진짜부부'로 활동하며 비 오는 날 야외 결혼식 영상이 877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명은 '진짜팥'으로 변경되었으며, 송수연은 "많이 힘들고, 많이 잃었다"면서도 "그래도 오늘 다시 털고 시작하려 한다. 여러분도 각자의 인생 속에서 최선을 다하시길. 파이팅입니다!"라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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