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가 배우 이순재의 특별 분향소를 마련해 대중들의 애도를 함께 할 예정이다.
배우 이순재는 11월 25일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70년 배우 인생을 이어온 원로배우를 향한 동료, 후배 배우들은 물론이고 시민들 역시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순재는 생전 빼어난 연기력은 물론이고 대선배가 된 후에도 지각이나 특별 대우 등을 하지 않는 일관적인 성실함으로 본보기를 보였다.
이에 KBS는 KBS 본관 시청자 광장에 추모 공간을 조성하고 본관 2층에 특별 분향소를 설치해 일반인 조문객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순재는 2024년 KBS 드라마 〈개소리〉로 그해 KBS연기대상을 수상한 바, KBS는 한국 연예계의 모범이자 등불이 돼준 이순재를 배웅할 분향소를 당일 저녁부터 30일까지 마련한다고 전했다.
또 KBS는 이순재가 출연한 프로그램을 특별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KBS2에서는 이날 오후 10시 45분부터 0시 5분까지 '추모특선 국민배우 이순재 개소리 1~4회 몰아보기'를, 26일 오후 11시 10분부터 0시 25분까지는 '추모특선 국민배우 이순재 십분간, 당신의 사소한'을 방영한다. KBSN에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개소리' 1~6회를, 28일 오전 10시부터 '개소리' 7~12회를 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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