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 포 굿〉이 우정, 성장, 변화를 관통하는 ‘엘파바’와 ‘글린다’의 여정을 ‘WHAT’, ‘WHEN’, ‘WHO’ 세 가지 W포인트로 나눠 집중 조명한다.
#WHAT? 두 마녀가 서로에게 건넨 단 하나의 마법!
‘엘파바’와 ‘글린다’를 성장으로 이끈 포인트

‘엘파바’는 불의에 침묵하지 않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희생하더라도 정의를 선택하는 강인한 의지를 보여준다. 사악한 마녀라는 오해 속에서도 자신이 자라온 오즈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다. ‘글린다’는 늘 밝고 유쾌한 겉모습 뒤 숨겨진 감정을 마주하며 자신의 신념과 삶의 방향을 재정립한다. ‘나는 누구인지’, ‘어떤 리더가 되고 싶은지’를 고민하며 변화해가는 과정 속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다. 또한 오즈민들을 공감과 다정함으로 이끌며 조금씩 변화시켜 나가는 진정한 리더로 성장한다. ‘엘파바’와 ‘글린다’의 서로 다른 방식의 용기가 하나로 이어지는 순간, 자신들의 세계를 더 나은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은 단순한 판타지를 넘어 용기, 선택, 나다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 한다.
#WHEN? 선택의 갈림길에서 두 마녀의 변화가 시작된다
극적 변화를 맞이하는 결정적 포인트


‘엘파바’와 ‘글린다’의 극적 변화는 각자의 전환점을 통해 더욱 입체적으로 드러난다. 모든 위협과 오해 속에서도 지켜야 할 가치를 선택하며 또 한 번 진정한 성장을 이룬다. ‘엘파바’는 마법을 사용할수록 뜻하지 않게 커져가는 문제와 왜곡된 시선 속에서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한다. 선행이 재앙이 되고 최선은 저주가 되어 그녀를 몰아세우고 마침내 키야모 코 성에서 감정이 폭발한다. ‘No Good Deed’ 넘버와 함께 분출되는 분노, 피로, 슬픔, 결단은 관객들의 몰입과 긴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글린다’는 스스로를 감싸던 완벽한 버블을 깨뜨리며 진짜 자신과 마주한다. 겉으로 보이는 이상적인 삶과 인정만을 좇아왔던 그녀는 한계에 부딪히고 결국 그 사실을 직면해야 하는 순간에 도달한다. 착해야한다는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의 신념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글린다 ’는 마침내 스스로의 목소리를 찾으며 새로운 방향을 향해 나아간다. 이 두 순간은 ‘엘파바’와 ‘글린다’가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를 선택하는 결정적 장면으로 두 마녀의 내면을 깊이 있게 드러내 감정선을 한층 더 강화한다.
#WHO? 강렬한 울림 선사한 진정한 나다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진정한 나를 꽃피운 포인트



〈위키드: 포 굿〉에서는 두 마녀뿐 아니라 이야기 속 모든 캐릭터가 각자의 방식으로 ‘진짜 나’와 마주하며 변화의 여정을 밟아간다. 자유분방했던 왕자 ‘피예로’는 결정적인 사건을 기점으로 자신의 감정과 신념에 솔직해지는 인물로 성장하고, 모두의 존경을 받았던 ‘마법사’는 권력 뒤에 감춰졌던 불안과 후회가 드러나며 균열을 맞이해 영광보다 진실을 택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인자함의 가면 뒤에 숨어있던 ‘마담 모리블’은 권력에 대한 집요한 욕망을 터뜨리며 진짜 얼굴을 드러낸다. 이처럼 캐릭터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어떤 존재가 되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서사의 깊이를 한층 더 풍성하게 완성한다. 이는 관객들에게도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가”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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