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미등록 연예기획사 운영 혐의로 검찰 송치

TOI엔터테인먼트 미등록 운영 혐의, 불구속 송치 처리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옥주현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프레스콜에서 주요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옥주현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프레스콜에서 주요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12월 1일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옥씨를 전월 27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옥씨는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TOI엔터테인먼트(TOI)'를 법정 등록 절차 없이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획사 소재지가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되어 관할 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했다.

이 사안은 국민신문고를 통한 고발이 접수되면서 수사가 개시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나, 과거 무등록 운영 사실이 명확히 확인되어 혐의를 인정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가 등록 없이 영업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논란이 불거진 후 TOI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회사 설립 3년 전 등록을 준비하며 온라인 교육도 이수했으나 행정 절차 과정에서 누락이 발생했다"며 "의도적인 법적 절차 회피나 불법 운영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현재 TOI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 중인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일제 등록 계도기간'을 활용해 기획업 등록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인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NEWS
2026. 7. 11.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호프〉 배우 조인성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가상의 존재를 상상하며 연기하는 게 큰 도전이었을 텐데요. 특히 후반부 성기가 거대한 외계 지성체와 대면했을 때, 눈알을 굴리며 보여준 미세한 표정 연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연기 비하인드가 궁금합니다. 사실 액션도 중요했지만, 다른 신들을 만들어놓는 것도 어려웠어요. 원래 리액션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예를 들면 〈밀수〉(2023)에서 권상사 가 등장했을 때, 저는 한 게 없어요. 그런데 김혜수 선배가 어떤 반응이냐에 따라서 이쪽의 인물이 살아나는 거죠. 그래서 〈호프〉에서도 크리처를 본 리액션이 굉장히 중요했어요. 그래야 크리처가 사니까요. 그 장면은 본능적으로 한 건데 감독님이 되게 좋아하셨어요. 성기의 외형을 보면 미국 서부극이 떠오르는데요.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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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1.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①

그야말로 불가능에 도전한 배우. 뛰고, 매달리고, 버티고, 몸을 내던진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에서 조인성은 외계 지성체에 맞서 다듬어지지 않은 야생성과 동물적 감각을 뿜어내며 날것 그대로의 액션을 선보인다. CG의 편리함에 기대는 대신 육체로 직접 부딪치는 방식을 택한 그는, 한계를 시험하는 험난한 현장 속에서도 “미쳐서 하게 되어 있다”,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할 수 없다”는 말로 그의 결연한 각오를 증명해 보였다. 마치 〈호프〉 속, 악착같이 살아남으려 발버둥 치는 성기 의 질긴 생존 본능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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