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을 통해 역설적으로 생(生)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우아한 하모닉 드라마 〈다잉〉이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해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했다.
‘죽음(Dying)’이란 교향곡을 준비하던 오케스트라 지휘자 ‘톰’이 죽음을 앞둔 가족과 친구들을 마주하며 삶의 선율을 완성해 가는 이야기 〈다잉〉이 동시기 개봉작 중 유일하게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국내외 평단으로부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2월 10일 국내에서 개봉하는 다양한 영화들 중 마티아스 글라스너 감독의 〈다잉〉은 유일하게 신선도 지수 100%를 획득했으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서사의 힘과 연출의 품격이 빚어낸 인생의 교향곡(Financial Times)”, “모순으로 가득 찬 ‘죽음’과 대화할 수 있던, 의미 있는 시간”(Eye for Film), “오랜만에 진실된 눈물을 흘리게 만든 영화”(Deadline), “‘죽음’이란 우울한 소재를 다루지만 위트와 슬픔이 어우러져 감정의 균형을 맞춘다” (Hollywood Reporter) 등 세계 유수 평론가들은 마티아스 글라스너 감독의 유려한 연출과 깊은 여운을 남기는 서사,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에 호평을 남겼다.
영화 〈다잉〉은 마티아스 글라스너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아주 사적인 가족의 비극과 갈등을 담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독일뿐만 아니라 호주, 튀르키예,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관객들로부터 보편적인 공감을 얻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호평 릴레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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