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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고척돔 콘서트서 암표상 6명 검거…4명은 중국인

구로경찰서, 현장 단속 강화…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즉결심판 회부

지드래곤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가수 지드래곤이 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드래곤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가수 지드래곤이 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가수 지드래곤의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암표 거래를 시도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4일 오후 1시경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인근에서 지드래곤 콘서트 티켓을 암표로 거래하려 한 6명을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온라인상에서 미리 거래 장소를 정한 뒤 콘서트장 인근에서 만나 암표 거래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거된 6명 중 4명은 중국 국적자였으며, 대부분 20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출국이 임박한 1명에게는 과료 16만원을 부과했고, 나머지 5명은 즉결심판에 회부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 '위버멘쉬(Ubermensch)'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해당 공연은 높은 인기로 티켓 예매 경쟁이 치열했으며, 이를 노린 암표 거래 시도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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