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둠스데이' 크리스 에번스·크리스 헴스워스 내달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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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년 멤버' 에번스·헴스워스, 공식 프로모션으로 한국 팬 만남 예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핵심 주역들이 다시 한국을 찾는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개봉을 앞두고 할리우드 톱배우 '크리스 에번스'와 '크리스 헴스워스'가 오는 12월 7일 내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에번스는 마블 세계관의 상징적 영웅인 제1대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 역으로 '퍼스트 어벤져'(2011)부터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까지 극을 이끌어온 주역이다. 봉준호 감독 연출작 '설국열차'(2013)로도 국내 관객에게 각별한 유대감을 형성한 그는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프로모션 이후 무려 11년 만에 공식 방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천둥의 신 토르 역을 맡아 시리즈의 중심축을 지켜온 헴스워스의 내한 역시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크리스 헴스워스: 리미트리스' 시즌 2 촬영차 비공식 입국한 바 있으나,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관객과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내한에는 MCU의 설계자이자 제작 총괄인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사장도 동행한다. 이들은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공식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국내 취재진과 팬들을 차례로 만날 계획이다.

루소 형제 연출 복귀…다우니 주니어 악역 닥터 둠 변신 화제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전 우주를 위협하는 절대적 빌런 '닥터 둠'에 맞서 다시 집결한 슈퍼 히어로 연합 어벤져스의 거대한 서사를 담아낸 작품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정식 넘버링 후속작으로, 메가 히트를 기록한 전작들을 이끌었던 앤서니·조 루소 형제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가장 주목받는 캐스팅 포인트는 기존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역으로 MCU 신화를 썼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메인 빌런 '닥터 둠' 역으로 전격 합류했다는 점이다. 여기에 에번스와 헴스워스를 필두로 현 캡틴 아메리카 샘 윌슨 역의 앤서니 매키 등 신구 어벤져스 멤버들이 대거 결합해 압도적인 전력을 구축했다.
글로벌 흥행 기록 갱신을 노리는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오는 12월 16일 극장가에 정식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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