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링클레이터 신작 '누벨바그', 전 세계 만장일치 찬사 속 31일 개봉

칸영화제 11분 기립박수부터 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까지… 올해를 장식할 최고의 시네마 매직

〈누벨바그〉
〈누벨바그〉

〈비포〉 시리즈와 〈보이후드〉로 시간을 기록하는 거장이라 불리는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신작 〈누벨바그〉가 전 세계 유수 매체의 압도적인 찬사를 받으며 흥행 예열을 마쳤다. 오는 12월 31일 한국에서 개봉하는 이 작품은 2025년 극장가의 대미를 장식할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영화 〈누벨바그〉는 1959년 파리를 배경으로, 젊은 비평가 장 뤽 고다르가 영화사의 물줄기를 바꾼 세기의 데뷔작 〈네 멋대로 해라〉를 촬영하던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냈다. 제78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11분간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낸 이 작품은 타임지 선정 '올해의 시네마 1위'에 등극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골든글로브·아카데미가 주목한 올해의 영화… 외신 찬사 릴레이

〈누벨바그〉는 내년 개최 예정인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으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부문 숏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수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해외 주요 외신들의 평가는 그야말로 만장일치에 가깝다. 뉴욕타임즈(New York Times)는 “시네마와 그 불멸의 존재들에게 바치는 송가”라고 평했으며,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네 멋대로 해라〉가 가진 영화 제작의 기쁨과 자유로움을 완벽히 재현했다”라며 황홀한 극장 경험을 약속했다. 이 외에도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영화 그 자체(Variety)”, “누벨바그 시대에 바치는 우아한 러브레터(Elle)” 등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세밀한 연출력과 예술적 열정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프리미어 상영회 전석 매진… 한국 극장가 흥행 청신호

국내 관객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정식 개봉에 앞서 오는 12월 27일과 28일 진행되는 프리미어 굿즈 상영회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영화사를 바꾼 고다르의 혁명적 순간을 담은 이번 영화와 원작 〈네 멋대로 해라〉의 스페셜 포스터가 증정되는 이번 이벤트는 시네필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이 “더 이상 기다릴 이유가 없다”라는 확신으로 완성한 〈누벨바그〉는 고다르의 혁명적인 제작 방식을 세련되게 포착하며 관객들을 1959년 파리의 낭만 속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올겨울 최고의 '시네마 매직'을 선사할 〈누벨바그〉는 12월 31일 수요일, 전국 메가박스를 비롯한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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