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음반킹’ 스트레이 키즈, ‘음원킹’은 역주행 우즈…써클차트 연간 1위

스트레이 키즈 〈KARMA〉 유일한 300만 장 돌파… 우즈 〈Drowning〉으로 디지털 정상 등극

그룹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년 대한민국 가요계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압도적인 화력과 가수 ‘우즈(WOODZ)’의 화려한 역주행이었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발표한 2025년 써클차트 연말 결산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음반 부문에서, 우즈는 음원 부문에서 각각 연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스트레이 키즈, 앨범 차트 점령… ‘쓰리밀리언’ 대기록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월 발매한 정규앨범 〈KARMA〉로 약 339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음반킹의 자리를 굳혔다. 이는 올해 발매된 음반 중 유일하게 300만 장 고지를 넘어선 기록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에 내놓은 미니앨범 〈DO IT〉(224만 장) 역시 연간 차트 3위에 올리며 톱3 안에 두 장의 앨범을 입성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세븐틴의 〈해피 벌스데이〉(255만 장)가 2위를 차지했으며,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밀리언셀러 음반은 총 18장으로, 전년도(22장)에 비해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걸그룹 중에서는 아이브와 에스파만이 단일 앨범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음반 시장의 양극화 현상을 드러냈다.

음원 시장은 ‘역주행’ 돌풍… 우즈 〈Drowning〉의 신화

디지털 차트에서는 가수 우즈의 〈Drowning〉이 신곡들을 제치고 연간 1위를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2023년 4월에 발표된 이 곡은 공연 영상과 SNS 알고리즘을 타고 다시금 대중의 귀를 사로잡으며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등 전 지표에서 고른 강세를 보였다.

음원 톱10에는 에스파의 〈Whiplash〉(2위)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헌터스〉 OST인 〈Golden〉(3위),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4위) 등이 포진했다. 전문가들은 신곡의 점유율이 하락하고 알고리즘을 통한 구곡이나 검증된 아티스트의 곡이 차트 상위에 장기 체류하는 현상이 고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차트 강타한 〈케데헌〉 OST와 K팝 아이콘들

전 세계 스트리밍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차트에서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OST 군단이 10위권 내 다수의 곡을 올리며 이례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artment〉, 제니의 〈Like Jennie〉, 방탄소년단 지민의 〈Who〉 등 글로벌 팝 아이콘들의 활약도 여전히 눈부셨다.

2025년 가요계는 팬덤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한 보이그룹의 음반 파워와 대중의 취향이 반영된 역주행 음원의 강세가 극명하게 대비되는 한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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