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년 기다린 보람, 숫자로 증명된 기대감 전설적인 패션 영화의 귀환에 전 세계가 응답했다. 2006년 개봉 당시 글로벌 수익 3억 2,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속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예고편만으로 2025년을 집어삼켰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지난 11월 12일(현지시간) 공개된 이 영화의 티저 예고편은 공개 24시간 만에 무려 1억 8,150만 뷰를 기록했다. 이는 2025년 공개된 모든 영화 예고편 중 가장 높은 조회수다.
또한 데이터 분석 업체 웨이브 매트릭스(WaveMatrix)의 집계 결과, 이는 지난 15년 간 공개된 코미디 영화 예고편 중 24시간 내 최다 조회수 기록인 것으로 밝혀졌다. 단순한 속편을 넘어, 2026년 최고의 기대작다운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한 셈이다.
◆ 전설들이 다시 뭉쳤다...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 2026년 4월 개봉을 확정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작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핵심 주역들을 모두 소환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편집장 '미란다' 역의 메릴 스트립과 사회 초년생의 애환을 대변했던 '앤디' 역의 앤 해서웨이는 물론, 에밀리 블런트와 스탠리 투치까지 원년 멤버가 전원 복귀해 팬들을 설레게 한다.
제작진 라인업 역시 탄탄하다. 1편의 성공을 이끌었던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으며, 각본가 엘린 브로쉬 멕켄나와 제작자 카렌 로젠펠트가 의기투합했다. 20년의 세월이 흐른 뒤, 화려한 패션 업계에서 이들이 다시 마주하게 될 이야기가 어떤 성장과 풍자를 담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 시대를 관통하는 아이콘의 귀환 전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화려한 패션 볼거리와 더불어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스토리텔링으로 지금까지도 수많은 이들의 '인생작'으로 회자되고 있다. 20년 만에 돌아오는 속편이 변화된 미디어 환경과 패션 생태계 속에서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전 세계 관객들의 시선이 내년 4월 극장가로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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