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스프' 에반젤린 릴리, 외상성 뇌 손상으로 활동 중단... "인지 장애 겪어"

작년 5월 하와이서 낙상 사고... "단순 갱년기 아니라 다행이지만 마음 무거워" SNS 통해 투병 사실 고백... 팬들 응원에 "치료와 재활 힘쓸 것" 약속 호빗·앤트맨 시리즈 활약 뒤로하고 잠정 휴식기 돌입

에반젤린 릴리
에반젤린 릴리

'와스프'로 유명한 에반젤린 릴리가 뇌 손상을 입어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1월 4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배우 에반젤린 릴리가 외상성 뇌손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에반젤린 릴리는 지난 2025년 5월, 하와이에서 갑작스러운 실신으로 넘어지며 바위에 얼굴을 부딪혔다. 이후 그는 외상성 뇌손상을 입었다는 진단을 받았고, 실제로 인지 장애를 겪고 있다고 전해졌다.

에반젤린 릴리는 〈호빗〉 시리즈의 타우리엘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앤트맨〉 시리즈에서 와스프 역으로 많은 관객들을 만났다. 그는 자신의 SNS 채널로 뇌 손상이 발생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히며 "단순한 갱년기 증상이 아니라 다행이지만, 앞으로 얼마나 힘든 싸움이 될지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럼에도 그는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준 이들에게 "항상 염려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치료와 재활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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