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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TV 사달라" 아이들…오즈 야스지로의 최고 걸작 '안녕하세요'

일본 영화 4대 거장의 숨겨진 보석, 2월 11일 리마스터링 정식 개봉 확정

사진제공|엣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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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사달라"며 돌연 입을 닫아버린 아이들의 귀여운 반란이 스크린을 찾는다. 미조구치 겐지, 나루세 미키오, 구로사와 아키라와 함께 일본 영화계 4대 거장으로 꼽히는 오즈 야스지로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사랑스러운 걸작, ‘안녕하세요’(1959)가 오는 2월 11일 국내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했다.

일본 영화사를 대표하는 오즈 야스지로 감독은 급격한 근대화 속 일본 사회의 변화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정을 담담히 그려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유의 정교하고 정갈한 미장센으로 독보적인 영화 세계를 구축해 온 그의 작품 중에서도, 이번 개봉작은 그간 특별 기획전이나 영화제 상영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희귀작이라는 점에서 시네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식 극장 개봉을 통해 이 걸작을 온전히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은 영화 팬들에게 더없이 뜻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사진제공|엣나인필름
사진제공|엣나인필름


영화는 TV 구매를 요구하는 아이들의 '침묵 시위'가 말만 많은 어른들의 세상을 유쾌하게 뒤집어놓는 소동을 다룬다. 오밀조밀 모여 사는 마을 풍경과 가족, 이웃들의 소소한 일상 속에서 터져 나오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행동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사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 고유의 따뜻한 온기와 정갈한 미학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등굣길에 나선 미노루와 이사무 형제, 그리고 작은 그릇을 두 손으로 든 채 식사하는 이사무의 모습은 평범한 일상의 한순간을 포착했음에도 오즈 야스지로만의 다정한 시선이 응축되어 있다. 특히 이사무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따스한 색감은 영화가 품고 있는 유머와 감동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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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저스틴 민 첫 한국영화 주연작 '흐르는 여정' 10월 28일 개봉
NEWS
2026. 9. 23.

저스틴 민 첫 한국영화 주연작 '흐르는 여정' 10월 28일 개봉

영화 〈흐르는 여정〉(Journey There, 감독 김진유)이 오는 10월 28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캐릭터 포스터 2종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흐르는 여정〉은 〈나는보리〉를 연출한 김진유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다. 〈흐르는 여정〉은 남편을 떠나보내고 자신만의 여행을 준비하던 '춘희' 가 새로 이사 간 아파트에서 지휘자 '민준' 등 예상치 못한 인연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따뜻한 일상을 그린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각 인물의 여정이 담겨 눈길을 끈다. 자신만의 여행을 준비하는 춘희 포스터는 따뜻한 미소와 함께 남편이 남긴 그랜드피아노가 어우러져 있다. 유명 지휘자인 민준의 포스터는 오케스트라 지휘에 열중한 모습과 공항 풍경이 함께 그려졌다.

봉준호·장준환·최동훈·이옥섭 등 KAFA 출신 감독들의 단편, 공항에서 볼 수 있다... 김해국제공항 '공항시네마클럽'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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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22.

봉준호·장준환·최동훈·이옥섭 등 KAFA 출신 감독들의 단편, 공항에서 볼 수 있다... 김해국제공항 '공항시네마클럽' 운영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원장 조근식, 이하 KAFA)가 장편과정 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3층 일반대합실에서 '공항시네마클럽'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공항공사의 문화거점공항 지역연계 문화행사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항시네마클럽'에서는 봉준호, 장준환, 최동훈, 이옥섭 등 KAFA 출신 거장 및 신진 감독들의 초기 단편 영화 25편을 선보인다. 특히 오는 10월 6일 개막하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과 맞물려, 관문인 김해국제공항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한국영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간은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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