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들여보내라"... 해리 스타일스, 23일 신곡 'Aperture'로 4년 만의 컴백

20일 인스타그램서 깜짝 발표... 23일 자정(UK) 선공개 싱글 발매 3월 6일 정규 4집 'Kiss All The Time. Disco, Occasionally' 발매 앞두고 예열 'Harry's House' 영광 재현할까... '영혼의 파트너' 키드 하푼과 다시 의기투합

전 세계를 '해리스 하우스(Harry's House)'에 초대했던 팝의 아이콘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가 4년의 침묵을 깨고 돌아온다. 이번 테마는 '빛(Light)'이다.

21일(한국시간) 팝 음악계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싱글 'Aperture'를 오는 1월 23일 영국 시간 자정(한국 시간 23일 오전 9시)에 발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 렌즈를 열고, 빛을 맞이하라

스타일스는 스튜디오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과 함께 "Aperture. Jan 23, 00:00 UK"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곡 제목인 'Aperture'는 카메라의 조리개를 의미한다. 이는 그가 컴백 전 세계 곳곳에 붙였던 포스터 문구 'Let the light in(빛을 들여보내라)'과 완벽하게 연결된다. 실제로 팬들이 공식 왓츠앱 계정에 해당 문구를 입력하면 카메라 이모지가 회신되는 등 치밀한 사전 프로모션이 진행된 바 있다.

◆ 3월, 4집 앨범으로 화려한 귀환

이번 싱글은 오는 3월 6일 발매될 그의 네 번째 정규 앨범 'Kiss All The Time. Disco, Occasionally'의 선공개 곡이다. 총 12개 트랙으로 구성된 새 앨범은 전작 'Harry's House'로 그래미 '올해의 앨범상'을 안겨준 프로듀서 키드 하푼(Kid Harpoon)이 다시 한번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 2026년 팝 시장 뒤흔들까

2022년 발매된 3집 이후 약 4년 만의 컴백이다. 2023년 대장정의 투어를 마치고 휴식기를 가졌던 그가, 조리개를 열고 받아들인 새로운 빛과 음악이 어떤 색깔일지 전 세계 리스너들의 이목이 23일 자정에 쏠리고 있다. 현재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한정판 바이닐과 CD 등 피지컬 앨범의 사전 주문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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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브컬처라면 환장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웹툰,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등 참신한 이야기나 소재, 캐릭터를 다루는 건 일단 살펴본다. 만화책으로 '덕'의 세계를 연 나는 e북으로 만화책을 보고 스마트폰으로 웹툰을 읽는 ‘애어른’이 됐다. 그치만 혼자 보면 재미가 덜하다. 같이 보면 더 재밌을 것들을 잡덕인의 시선으로 담아 [성찬얼의 만화책]을 그린다. 때로는 아주 이상하게 인연이 닿는 작품이 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것이 마음에 꽤 오래 남는 경우가 있다. 필자에겐 이쿠에미 료 작가의 「그와 달」이란 만화가 그렇다. 내가 보고 싶어서 본 건 아니었는데, 한 번 본 순간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문득 다시 읽고 싶다고 떠오르곤 한다. 딱 3권으로 완결된 이 만화는 장르를 규정할 수 없을 정도로 기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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