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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결은 끝났지만 비극은 시작됐다"... '제너럴 호스피탈', 포트찰스 뒤흔든 충격 반전

20일 방송서 윌로우 재판 후폭풍 그려져... 엘리자베스·루카스 긴급 상황 직면 트리나 X 카이 "드류 쏜 진범 봤다"... 알렉시스 변호사에 결정적 증거 제시 시도 이번 주(19~23일) 충격 스포일러... 소니의 제안과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

드라마 '제너럴 호스피탈(General Hospital)'
드라마 '제너럴 호스피탈(General Hospital)'

6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ABC의 간판 드라마 '제너럴 호스피탈(General Hospital)'이 2026년 새해부터 숨 쉴 틈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윌로우의 재판 결과가 나온 직후, 포트찰스에는 더 큰 피바람이 예고됐다.

21일(한국시간) 현지 방송가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영분에서는 윌로우의 평결 이후 발생한 예상치 못한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엘리자베스와 루카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 "승리의 대가는 컸다"... 윌로우 재판의 명과 암

지난 16일 내려진 평결은 알렉시스 데이비스 변호사의 노련하지만 위험한 전략의 결과였다. 알렉시스는 법정에서 마이클을 '질투심에 눈먼 남편'으로 몰아세우며 윌로우의 유죄 가능성을 희석시켰다. 재판에서는 이겼을지 몰라도, 알렉시스는 도덕적 딜레마와 승리의 대가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졌다.

◆ 드류 총격 사건의 진실, 그리고 로맨스

미스터리의 핵심인 '드류 케인 총격 사건'도 급물살을 탔다. 수개월간 독자적으로 사건을 추적해 온 트리나와 카이는 자신들이 총격 현장을 목격했음을 깨닫고 알렉시스를 찾았다. 하지만 알렉시스는 "증거 제시는 내 역할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브릿은 제이슨에게 깜짝 데이트를 신청하며 러브라인에 불을 지폈다. 이를 지켜본 제이슨의 전 연인 칼리가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삼각관계의 서막을 알렸다.

◆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

1월 23일(현지시간)까지 이어질 이번 주 후반부 에피소드는 더욱 파격적이다.

  • 소니는 누군가에게 거절하기 힘든 의미심장한 제안을 건넨다.

  • 안나는 새로운 사건의 전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 드류는 니나에게 최후의 경고를 보낸다.

특히 제작진은 엘리자베스와 루카스를 둘러싼 복선이 "포트찰스에 죽음이 찾아올 것"임을 암시한다고 밝혀, 주요 캐릭터의 신변에 변화가 생길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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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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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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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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