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아이유 X 변우석 만났다" 디즈니+, 2026년 '초호화 라인업' 전격 공개

'킬러들의 쇼핑몰 2'부터 '메이드 인 코리아 2'까지... 검증된 흥행작의 귀환 아이유·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신민아·이종석 '재혼 황후' 등 판타지 로맨스 강화 김혜수·이정재 잇는 남궁민·수지·김선호... 톱스타 총출동한 'K-콘텐츠'의 향연

디즈니+가 2026년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을 역대급 한국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액션, 스릴러, 로맨스 판타지, 예능까지 장르의 한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작품들이 포진해 기대감을 높인다.

◆ 흥행 검증 끝, 더 강력해진 '시즌2'의 귀환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화제작들의 속편이다. 2024년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로 선정됐던 〈킬러들의 쇼핑몰〉이 하반기 시즌2로 돌아온다. 이동욱(진만 역), 김혜준(지안 역) 등 원년 멤버에 더해 현리, 오카다 마사키, 정윤하 등 새로운 빌런들이 합류해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인다. 하반기에는 현빈(백기태 역)과 정우성(장건영 역)의 강렬한 대립을 그렸던 〈메이드 인 코리아〉 역시 시즌2로 찾아온다. 1979년 격변의 서울을 배경으로 더욱 노골적이고 치열해진 권력 다툼을 예고했다.

◆ '비주얼 쇼크' 판타지 & 로맨스 로맨스 라인업은 그야말로 '꿈의 조합'이다. 4월 공개 예정인 〈21세기 대군부인〉은 아이유(성희주 역)와 변우석(이안대군 역)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화제다. 21세기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설정 속에서 재벌녀와 대군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하반기에는 글로벌 누적 27억 뷰의 전설적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재혼 황후〉가 베일을 벗는다.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이 주연을 맡아 한국 시리즈물에서 본 적 없는 거대한 스케일의 로맨스 판타지를 구현한다. 또한 수지와 김선호가 호흡을 맞추고 한재림 감독이 연출하는 미스터리 로맨스 〈현혹〉 역시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힌다.

◆ 믿고 보는 장르물 & 예능의 진화 이 밖에도 다양한 장르물과 예능이 준비되어 있다. 2월 4일 공개되는 〈블러디 플라워〉는 려운, 성동일, 금새록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로 불치병 치료제를 둘러싼 딜레마를 다룬다. 박보영의 파격 변신이 예고된 〈골드랜드〉, 남궁민 주연의 추격 스릴러 〈결혼의 완성〉 등도 대기 중이다. 예능 부문에서는 49인의 운명술사가 펼치는 서바이벌 〈운명전쟁49〉가 'K-샤머니즘'을 소재로 도파민 터지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NEWS
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NEWS
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