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개인 사업 NO"... 장원영 '포에버:체리' 상표권 출원에 소속사 해명

스타쉽 측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일 뿐... 상업적 도용 방지 차원" '화장품부터 전동칫솔까지' 30개 품목 등록에 사업설 확산 아이브, 2월 23일 정규 2집 'REVIVE+' 컴백 앞두고 해프닝

장원영 인스타그램
장원영 인스타그램

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이 상표권 출원으로 불거진 '개인 사업 진출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 '포에버:체리'는 무엇? 28일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KIPRIS)에 따르면, 장원영의 이름으로 'FOREVER:CHERRY', '포에버:체리'라는 명칭과 체리 모양 로고의 상표권이 출원됐다. 지정 상품에는 화장품, 에센셜 오일, 전동칫솔, 마사지 젤 등 총 30개 항목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장원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개인 SNS에 핑크색 리본과 체리 이모티콘을 곁들인 영상을 게재하며 의문의 계정을 태그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장원영이 자신의 뷰티 브랜드를 론칭하며 본격적인 개인 사업에 뛰어드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 소속사 "도용 방지 목적... 개인 사업 아냐" 논란이 확산되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즉각 진화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포에버 체리'는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일 뿐, 장원영의 개인 사업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상표권 출원 배경에 대해 "해당 명칭에는 아티스트 고유의 정체성과 이미지가 깊이 투영되어 있다"며 "프로젝트 종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제3자의 무분별한 상업적 도용 및 브랜드 남용을 방지하고자 장원영 본인 명의로 출원을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광범위한 출원 영역 역시 아티스트 이미지 오남용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2월 23일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 발매를 앞두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장원영 관련으로 최근 언급되고 있는 '포에버 체리(FOREVER CHERRY)'와 관련하여 사실관계 및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당사의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포에버 체리'는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로 장원영의 개인 사업이 아닙니다.

최근 진행된 상표권 등록에 대해서는 해당 명칭에는 아티스트 고유의 정체성과 이미지가 깊이 투영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프로젝트 종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제3자의 무분별한 상업적 도용 및 브랜드 남용을 방지하고자, 장원영 본인 명의로 출원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브랜드 측과 합의하였습니다. 출원 영역이 광범위한 이유 또한, 각 사업군에서 아티스트의 이미지가 오남용되는 것을 방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입니다.

이는 아티스트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고유의 가치를 온전히 보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NEWS
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NEWS
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