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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 영화 '초속 5센티미터', 오쿠야마 요시유키 감독·시로야마 노아 27일 내한

신카이 마코토 감성 실사로 재탄생… 일본 160만 관객 동원한 흥행 주역들 한국 찾는다

(사진 제공 = 미디어캐슬)
(사진 제공 = 미디어캐슬)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하며 일본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 〈초속 5센티미터〉의 주역들이 한국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이번 내한에는 메가폰을 잡은 오쿠야마 요시유키 감독과 어린 ‘아카리’ 역으로 열연한 일본의 라이징 스타 시로야마 노아가 참여를 확정했다.

〈초속 5센티미터〉는 어린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한 타카키와 아카리가 서로 다른 시간의 속도로 나아가며 겪는 사랑과 그리움을 담은 작품이다. 일본 개봉 당시 단 10일 만에 7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누적 관객 160만 명, 흥행 수익 22억 엔을 달성하며 실사화의 성공적인 선례를 남겼다.

이번에 내한하는 오쿠야마 요시유키 감독은 유명 사진가이자 요네즈 켄시의 뮤직비디오 연출자로도 잘 알려진 다재다능한 크리에이터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 오쿠야마 감독은 특유의 섬세한 영상미로 원작의 서정성을 스크린에 성공적으로 이식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함께 내한하는 배우 시로야마 노아는 일본의 권위 있는 '도호 신데렐라 오디션' 사상 최연소 그랑프리 수상자로 현재 일본 내에서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며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그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우수상을 확정 지은 데 이어 최연소 최우수상 후보에 올라 평단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쿠야마 요시유키 감독과 시로야마 노아는 개봉 주말인 2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한국에 머물며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GV)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내한 행사의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각 극장 홈페이지와 수입사인 미디어캐슬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신카이 마코토의 명작을 실사로 마주하는 감동에 감독과 배우의 진솔한 이야기가 더해질 영화 〈초속 5센티미터〉는 오는 2월 2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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