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해야 할 당신에게”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오늘(20일) 공개

고아성X변요한X문상민의 사랑과 우정, 성장 이야기

〈파반느〉
〈파반느〉

세 청춘의 삶과 사랑 이야기가 베일을 벗는다.

오늘(2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는 스스로를 사랑하기조차 벅찬 현실을 살아가는 세 청춘이 서로를 통해 삶의 빛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성장 멜로다. 박민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원작으로 삼았지만, 1인칭 시점이었던 원작과 달리 영화는 미정, 요한, 경록 세 사람의 시선을 입체적으로 교차시키며 사랑과 우정의 의미를 새롭게 재구성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탈주〉 등에서 시대의 공기를 예리하게 포착해온 이종필 감독은 십 대 시절부터 꿈꿔온 멜로 영화를 통해, 꿈과 사랑마저 포기해야 하는 청춘들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넨다.

작품의 중심에는 각기 다른 사연으로 마음의 문을 닫은 세 명의 캐릭터가 있다. 고아성은 사람들의 편견 어린 시선을 피해 스스로를 숨기며 살아가는 ‘미정’ 역을 맡아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처음으로 자신을 편견 없이 바라봐 주는 경록을 만나며 조금씩 변화하는 미정의 눈빛은 극의 핵심적인 감정선이 된다.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에너지를 뿜어온 변요한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요한’으로 분해, 수다스럽다가도 깊은 침묵에 빠지는 다층적인 면모를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여기에 라이징 스타 문상민은 무용수의 꿈을 접고 무채색의 일상을 살아가다 미정을 만나 다시 미래를 향해 발을 내딛는 ‘경록’ 역을 통해 서툴지만 진심 어린 청춘의 얼굴을 완성했다.

영화 〈파반느〉는 오늘 오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영화인

연상호·전지현 '군체', 500만 관객 돌파…올해 두 번째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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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를 집어삼킨 압도적 공포, '군체' 500만 고지 점령연상호 유니버스의 진화는 멈추지 않는다. K-좀비 스릴러의 새로운 지평을 연 '군체'가 개봉 2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의 쐐기를 박았다. 13일 배급사 쇼박스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군체'는 이날 오전 500만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이는 2024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에서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두 번째로 쓰인 거대한 흥행 기록이다. 지난달 21일 스크린에 상륙한 이 작품은 개봉 4일 차 100만, 10일 차 300만, 14일 차 400만 고지를 단숨에 탈환하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파괴적인 흥행 속도를 증명했다.

'축구광 노렸다' 월드컵 마스코트 위장해 마약범 잡았다! by 페루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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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마스코트의 치명적 일격, 마약 카르텔을 붕괴시키다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그 평화로운 상징이 범죄 소탕의 가장 날카로운 무기로 돌변했다. 페루 경찰이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로 위장해 '마약 밀매' 용의자의 은신처를 타격하는 전례 없는 '위장 전술'을 전개했다. 친근한 외모의 미국 마스코트 흰머리수리 '클러치'와 캐나다 무스 '메이플'로 완벽히 분장한 요원들은 육중한 해머로 철문을 산산조각 내며 범죄의 심장부로 들이닥쳤다. 귀여운 겉모습과 대비되는 자비 없는 진압 작전은 범죄자들에게 일말의 방어 시간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축구 광신도의 맹점을 파고든 치밀한 심리전현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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