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개막한 연극 ‘비밀통로’가 무대 위 팽팽한 긴장감과 따뜻한 위로의 순간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동재’와 ‘서진’ 역을 맡은 배우 6인의 다채로운 조합을 통해 작품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폭발적인 연기 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같은 배역, 다른 매력… 6인 6색의 완벽한 페어 조합


낯선 공간에서 기억을 잃은 채 마주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이번 작품은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먼저 ‘동재’ 역의 양경원은 삶의 무게를 담아낸 묵직한 연기를, 김선호는 섬세한 감정 변주를 통한 몰입감을, 김성규는 고뇌를 녹여낸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보이며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이에 맞서는 ‘서진’ 역의 배우들도 강렬하다. 날카로운 통찰력의 이시형, 역동적인 에너지의 오경주, 그리고 단단한 중심을 잡는 강승호는 상대 배우인 ‘동재’와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치며 매 공연 새로운 에너지를 뿜어낸다.
‘기억의 책’이 전하는 묵직한 위로… 민새롬 연출의 감각적 재해석
연극 ‘비밀통로’는 일본의 거장 마에카와 토모히로의 원작 ‘허점의 회의실’을 민새롬 연출이 재해석한 작품이다. ‘기억의 책’을 매개로 잊고 지낸 인연의 소중함을 찾아가는 서사는 현대인들에게 깊은 성찰과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1인 다역을 오가는 배우들의 유연한 변신과 진지함 속에 녹아 있는 위트 있는 대사들은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관객들은 “모든 캐스팅 조합을 다 보고 싶을 정도로 연기 합이 좋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대학로 중극장에서 이어지는 인연의 기록
제작사 콘텐츠합 측은 “무대 위 배우들의 치열한 열연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쉼표가 되길 바란다”며 사진 공개의 의미를 전했다. 삶과 죽음, 그리고 인연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 연극 ‘비밀통로’는 현재 NOL 씨어터 대학로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며, NOL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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