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앱 이동 끝" 틱톡서 애플뮤직 전곡 바로 듣는다

애플뮤직 틱톡에 '전곡 재생' 기능 독점 출시. 영상 피드에서 발견한 음악을 앱 전환 번거로움 없이 즉시 끝까지 감상

애플 뮤직, 틱톡 '전곡 재생하기' 기능 출시 [애플 제공]
애플 뮤직, 틱톡 '전곡 재생하기' 기능 출시 [애플 제공]

플랫폼 장벽 허문 혁신, 틱톡에서 애플뮤직 직결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애플뮤직이 숏폼 플랫폼 틱톡 내에서 직접 구동되는 '전곡 재생하기' 기능을 전격 독점 출시했다. 틱톡 영상 피드를 넘기다 마음에 드는 음악을 발견했을 때, 번거로운 앱 전환 과정 없이 틱톡 앱 내부에서 즉시 음원 전체를 감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연동은 애플의 독자 기술인 '뮤직키트 API'를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끊김 없이 최적화된 청취 환경을 경험할 수 있으며, 스트리밍에 따른 수익은 기존과 동일하게 아티스트와 저작권자에게 투명하게 배분된다.

올레 오버만(Ole Obermann) 애플뮤직 공동 대표는 "음악 청취는 자연스럽고 간편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업은 아티스트의 음악이 대중에게 발견되는 찰나의 순간을 지속적인 팬덤으로 전환하는 강력한 경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거대 플랫폼의 생태계를 융합한 이번 결단은 글로벌 음악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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