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훌루(Hulu)와 디즈니+(Disney+)의 화제작 ‘몰몬 와이브즈의 은밀한 사생활(The Secret Lives of Mormon Wives)’ 시즌 4가 주인공 테일러 프랭키 폴(Taylor Frankie Paul)의 파격적인 행보를 공개하며 충격을 안겼다. 테일러는 새로운 사랑을 찾는 리얼리티 쇼 ‘더 바첼로레트(The Bachelorette)’ 촬영을 위해 떠나기 바로 전날 밤, 전 남자친구인 다코타 몰텐슨(Dakota Mortensen)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 출국 전날의 동침과 엇갈린 주장
테일러와 다코타는 2022년 말부터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해온 사이다. ‘더 바첼로레트’ 촬영 전날 밤, 다코타는 아들 에버(Ever)를 데려다주러 왔다가 테일러의 집에서 밤을 지새웠다. 다코타는 인터뷰에서 “그녀가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함께 있고 싶었다”고 고백했으나, 이 사실이 알려지자 테일러의 가족과 맘톡 멤버들은 큰 혼란에 빠졌다. 테일러는 공항에 나타나지 않고 몸이 좋지 않다고 주장하며 가족들을 먼저 보냈지만, 멤버들 사이에서는 다코타와의 동침 때문이라는 소문이 삽시간에 퍼졌다.
◆ 맘톡 멤버들의 실망… “자신의 가치를 모르는 행동”
테일러의 친구들인 맘톡 멤버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강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메이시(Mayci)는 “다코타가 테일러를 가지 못하게 하려고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며 분노했고, 레일라(Layla)는 “내가 만약 출연자 중 한 명이었는데 그녀가 촬영 전날 전 남친과 잤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극도로 화가 났을 것”이라며 테일러의 무책임한 행동을 꼬집었다. 테일러의 어머니 리안(Liann) 역시 “테일러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다코타를 선택함으로써 기회를 위태롭게 만들었다는 사실이 끔찍하다”고 토로했다.
◆ 임신 가능성 폭로와 정서적 유착의 배경
특히 다코타는 할로윈 파티에서 지인들에게 충격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테일러가 침대에서 “아직 생리가 시작되지 않았다”며 배란기 중 성관계로 인한 임신 가능성을 암시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테일러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정서적 상처를 원인으로 꼽았다. 그녀는 “내 삶의 남자들(아버지, 전남편)이 나를 떠났을 때의 상처가 크다”며 “하지만 다코타는 내 실수와 그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결국 언제나 나를 선택해주기 때문에 혼란스럽다”고 고백했다.

◆ ‘더 바첼로레트’ 데뷔와 불투명한 미래
시청자들은 테일러가 이러한 복잡한 관계 속에서 ‘더 바첼로레트’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그리고 다코타와의 관계가 향후 어떤 국면을 맞이할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맘톡 멤버들은 “이 관계는 좋게 끝날 수 없다”고 경고하며 테일러의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몰몬 와이브즈의 은밀한 사생활’ 시즌 4는 훌루와 디즈니+를 통해 스트리밍 중이며, 테일러의 위험한 선택이 불러올 파장은 다음 에피소드를 통해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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