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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타선 꽁꽁 묶었다"... 이탈리아 대표 마이클 로렌젠, '탈 메이저급' 무실점 역투

마이클 로렌젠, WBC 미국전서 4.2이닝 무실점 완벽투 이탈리아 혈통으로 출전해 '모국' 미국 상대로 비수... 2피안타 2K로 마운드 지배 콜로라도 로키스 팬들 열광... "정규 시즌 1선발급 활약 기대" 목소리

2026년 3월 10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경기 1회초, 이탈리아 선발 투수 마이클 로렌젠(24)이 미국을 상대로 투구하고 있다. Mandatory Credit: Thomas Shea-Imagn Images
2026년 3월 10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경기 1회초, 이탈리아 선발 투수 마이클 로렌젠(24)이 미국을 상대로 투구하고 있다. Mandatory Credit: Thomas Shea-Imagn Images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현장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우완 투수 마이클 로렌젠(Michael Lorenzen, 34)이 전 세계 야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인생 투구'를 펼쳤다. 미국 대표팀의 강력한 타선을 상대로 이탈리아의 유니폼을 입고 무실점 역투를 선보인 것이다.

◆ 4.2이닝 2피안타 무실점... '우승 후보' 미국 당혹케 한 호투

11일(한국시간) 마이클 로렌젠은 지난 10일 열린 2026 WBC 풀B 미국과의 경기에 이탈리아 대표팀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그는 이날 4.2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을 허용하고 탈삼진 2개를 곁들이며 미국 타선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메이저리그 올스타급으로 구성된 미국의 화력을 고려할 때, 로렌젠의 이날 피칭은 대회 최고의 이변 중 하나로 꼽힌다.

◆ '이탈리아의 자부심'으로 마운드 서다... 로키스 팬들 기대감 고조

현재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인 로렌젠은 자신의 혈통을 따라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합류를 결정했다. 비록 본인의 국적은 미국이지만, WBC 특유의 참가 규정을 활용해 이탈리아 마운드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 중이다. 현지 언론은 "로렌젠이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을 앞두고 최상의 컨디션을 과시했다"며 "고지대인 쿠어스 필드를 홈으로 쓰는 콜로라도에게 그의 이번 호투는 매우 고무적인 신호"라고 분석했다.

◆ 영상 속 로렌젠... 안정적인 제구와 날카로운 변화구

공개된 영상 속에서 로렌젠은 우타자 몸쪽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패스트볼과 타이밍을 뺏는 변화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미국 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5회 투구 수 제한으로 마운드를 내려올 때까지 이탈리아 벤치와 관중석에서는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

◆ WBC 본선 판도 흔드나... 이탈리아의 '비밀 병기'

로렌젠의 활약으로 이탈리아는 우승 후보 미국과의 경기에서 대등한 승부를 펼치며 풀B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로키스 구단 관계자는 "로렌젠이 국가대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던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치고 팀에 합류해 이 기세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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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장나라X김혜윤 '굿파트너2' 1차 티저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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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7.

장나라X김혜윤 '굿파트너2' 1차 티저 예고편 공개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연출 서민정, 극본 최유나)가 베테랑 변호사 장나라와 새로운 파트너 김혜윤의 팽팽한 신경전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기획 및 제작은 스튜디오S,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가 맡았다. 〈굿파트너2〉는 이혼이 '체질'인 대표 변호사 차은경 과 이혼에 '진심'인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 이 서로의 굿파트너가 되어 펼치는 사이다 이혼쇼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3년 만에 50명 규모의 로펌 '법무법인 리봄'을 일궈내며 당당하게 컴백한 차은경의 모습과 채권 추심부터 민·형사 사건까지 두루 섭렵한 '열정 만렙' 변호사 강혜성의 치열한 첫 법정 공방이 담겼다.

편견을 뚫고 울려 퍼진 연대의 목소리, '호루몽'의 신숙옥에 대하여
NEWS
2026. 10. 27.

편견을 뚫고 울려 퍼진 연대의 목소리, '호루몽'의 신숙옥에 대하여

2026년 11월, 극장에서 큰 인물을 만날 기회가 마련됐다. 2025년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 관객들을 만난 〈호루몽〉이 바로 그 자리이다. 다큐멘터리 〈호루몽〉은 재일 코리안 3세이자 인권운동가 신숙옥의 모습을 담았다. 신숙옥은 재일 한국인에 대한 편견 속에서 기업가로서도, 인권운동가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며 당시 일본 사회에 큰 파장을 남겼다. 〈호루몽〉 공개를 앞두고, 신숙옥이 걸어온 길을 간단하게 살펴보자. 먼저 제목 〈호루몽〉의 의미를 아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호루몽은 일본어로 ‘내장 요리’를 뜻하는데, 보통 이 호루몬의 기원을 ‘자이니치’ 재일 조선인에게서 시작됐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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