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데몬 헌터스’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매기 강 “이 상을 한국과 전 세계 한국인에게 바친다”

크리스 아펠한스, 매기 강, 미셸 웡(왼쪽부터)
크리스 아펠한스, 매기 강, 미셸 웡(왼쪽부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거머쥐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한국계 창작진이 주도한 작품이 이 부문에서 오스카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은 시상식 역사상 최초다.

LA 돌비극장에 울려 퍼진 K-팝의 저력… 매기 강 감독의 감동 소감

15일(현지 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개최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쟁쟁한 후보작들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무대에 오른 한국계 미국인 매기 강 감독은 공동 연출자인 크리스 아펠한스, 미셸 웡과 함께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매기 강 감독은 수상 소감을 통해 “K-팝과 아시아계 소녀들의 이야기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기적 같은 일”이라며, “이 상을 나의 뿌리인 한국과 전 세계에 있는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고 전해 현장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음악과 춤으로 악귀 사냥하는 ‘헌트릭스’… 전 세계 93개국 1위의 위엄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가상의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화려한 퍼포먼스와 음악을 무기로 악귀를 사냥하며 전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넷플릭스와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공동 제작한 이 작품은 공개 직후 전 세계 93개국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대중성 면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K-팝 특유의 역동적인 안무를 정교한 애니메이션 기술로 구현해낸 점과, 아시아계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진취적인 서사가 평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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