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그래미 수상자 이재와 협업 신곡 'Time After Time' 공개

이재 첫 단독 작사·작곡... '카 테스트' 작업 방식 녹여내

볼보 XC60에 탄 이재 [볼보자동차 제공]
볼보 XC60에 탄 이재 [볼보자동차 제공]

볼보자동차가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 이재와 손잡고 신곡 '타임 애프터 타임'(Time After Time)을 전격 공개했다.

볼보자동차는 11일 K팝 가수 최초 그래미상 수상자인 가수 겸 작곡가 이재(EJAE, 35)와 협업한 신곡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볼보는 이번 작품이 이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 작사·작곡을 맡아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작업으로 소개했다.

신곡 '타임 애프터 타임'은 이재의 독특한 음악 제작 프로세스인 '카 테스트'에서 착안됐다. 이재는 완성된 곡을 차량 안에서 최종 점검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과거 대표곡의 멜로디를 차 안에서 음성 메모로 녹음한 경험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모티프가 됐다.

볼보자동차는 이번 협업에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60를 투입했다. XC60는 15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탑재한 바워스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정숙하고 안락한 실내 구조로 아티스트에게 최상의 음악 감상 환경을 구현한다. 신곡에는 XC60의 고유한 방향 지시등 사운드가 실제로 삽입되기도 했다.

자니크 헬슨 볼보자동차 미국 브랜드 마케팅 총괄은 "이재는 음악의 완성도가 비단 스튜디오 안에서만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아티스트"라며 "자동차라는 공간에서 디테일을 집요하게 다듬는 그의 작업 방식은 볼보가 추구하는 철학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고 전했다.

이재는 세계적 인기를 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을 통해 지난 1일 제68회 그래미 시상식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을 수상하며 K팝 최초 그래미 트로피를 거머쥔 주인공이다.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참석한 이재(EJAE) [AFP=연합뉴스]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참석한 이재(EJAE) [AFP=연합뉴스]

영화인

3만5천원 유료에도 매진…공연장 '백스테이지 투어' 열풍, 장막 너머의 비밀과 공기
NEWS
2026. 7. 18.

3만5천원 유료에도 매진…공연장 '백스테이지 투어' 열풍, 장막 너머의 비밀과 공기

장막 너머의 비밀, 관객의 호기심을 훔치다굳게 닫혀 있던 무대 뒤편의 철문이 열렸다. 완성된 예술을 수동적으로 감상하는 시대는 지났다. 바야흐로 공연계는 무대의 이면을 탐험하는 '백스테이지 투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했다. 18일 공연업계에 따르면, 전국 주요 문화예술 랜드마크들이 앞다투어 투어 규모를 확장하고 독보적인 체험 콘텐츠를 장착하며 관객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공연 예술의 심장부인 세종문화회관은 외국인 전유물로 여겨지던 '세종 백스테이지 투어'의 빗장을 내국인에게 전면 해제하며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날것의 땀방울이 빚어내는 예술의 민낯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시작되는 이 여정은 광화문과 세종문화회관이 교차하는 역사적 맥락을 짚는 것에서 출발한다.

[영국 오피셜 차트 소식] 하이브 '르세라핌·아일릿·캣츠아이', 5주 연속 랭크인 쾌거
NEWS
2026. 7. 18.

[영국 오피셜 차트 소식] 하이브 '르세라핌·아일릿·캣츠아이', 5주 연속 랭크인 쾌거

브리티시 팝의 심장부를 관통한 K-걸그룹 연합 전선, 그 견고한 장기 흥행의 비밀하이브가 구축한 거대한 세계관의 정점,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의 전례 없는 연합이 보수적인 영국 음악 시장의 굳건한 장벽을 허물었다. 이들의 파격적인 협업곡 '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 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5주 연속 랭크인하며, 단순한 일회성 화제를 넘어선 묵직한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하고 있다. 17일 발표된 최신 오피셜 차트 집계 결과에 따르면, '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는 전주 대비 11계단 하락한 70위에 안착했다. 순위 변동을 차치하더라도, 팝의 본고장에서 이토록 꾸준한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유지한다는 것은 K-팝의 질적 성장을 강력히 시사한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